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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주식 저가양도' 2심도 무죄 2024-09-06 10:36:02
마찬가지로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한창훈 김우진 마용주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도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허 회장 등은 2012년...
"국민참여재판 결과 함부로 못 뒤집는다" 2024-08-18 18:11:11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2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12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대부업자 B씨로부터 31억5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거...
'소스 통행세' 무죄…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형사보상금 800만원 2024-08-06 08:55:41
밝혔다. 법원은 현 회장의 동생인 현광식 대표이사에게도 796만9600원을 보상하도록 했다. 형사보상은 기소됐다가 무죄가 확정된 피고인이 구금이나 재판에 따른 손해를 국가가 보상해 주는 제도로 피고인이 청구해야 한다. 현 회장 형제는 지난 3월 형사보상을 신청한 바 있다. 현 회장 형제는 2015년 10월∼2019년 1월...
검찰, '국정원 낙하산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2024-07-31 18:13:01
실장의 국가정보원법 위반(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채용 과정에서 법령 및 규정의 위배 행위를 인식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실무자들의 자유의사를 제압할 만한 위력을 행사했다는 증거가 부족한 점 등을 고려해 오늘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서 전 실장을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과...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교인들 500억원 뜯어낸 집사의 최후 2024-07-29 08:23:16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모(66)씨에게 최근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씨가 항소심 들어 피해자 40명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공탁했으나, 피해 규모와 비교해 공탁금이 극히 적다"며 "범행을...
카카오 비상경영체제도 '비상'…김범수 빈자리 어떻게 하나 2024-07-23 09:07:52
조종 혐의가 유죄로 판단되고 카카오 법인이 양벌규정에 따라 마찬가지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다면 카카오뱅크 대주주 자리를 내줘야 할 수도 있다. 산업자본이 인터넷은행 지분을 10% 넘게 보유하려면 최근 5년간 조세범처벌법·특정경제범죄법·공정거래법 위반 등으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사실이 없어야 해서...
16억원 가로챈 전청조 부친, 징역 5년6개월 2024-07-22 16:01:34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항소심에서 60대 전모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과 전씨가 각각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며 1심 재판부 결정을 유지했다. 전씨는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며 매매계약을 중개하다 알게 된...
"가족회사란 이유로…" 박수홍, 친형 재판 보고 '분통' 2024-07-10 17:54:12
이같이 말했다. 박수홍은 10일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송미경 김슬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친형과 형수 이모(53)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2심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1심 판결에 대해 죄송하지만,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꼭 증언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박수홍 "형, 내 돈 횡령 무죄라니...통탄" 2024-07-10 17:14:07
그가 불리한 증언을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모습을 보였다. 진홍씨는 2011∼2021년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동생의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기소됐다. 1심은 회삿돈 20억원 횡령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16억원 상당의 동생 돈을 가로챘다는 혐의는 무죄로...
신화 이민우 '가스라이팅'한 누나 친구…26억 가로챘다 2024-07-09 21:14:03
지인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남기정 유제민)는 9일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 작가 최모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6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1심의 배상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최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