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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PGA 코스 세팅 너무 쉽다" 불만 2022-01-26 09:11:56
주장은 굽히지 않았다. 람은 25일(한국시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세계 최고 선수가 모인 PGA투어에서는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어웨이를 20야드 벗어난 게 페어웨이를 한 발짝 벗어난 것보다 났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항...
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 오픈, NFL 피해 토요일 종료 2022-01-25 16:33:59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달러)이 현지시간으로 토요일에 경기가 끝나게끔 일정을 하루 앞당겨 연다. 같은 주 일요일에 열리는 인기 '1강' 미국프로풋볼(NFL) 일정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올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현지시간 26일에 개막해 토요일인 29일에 대회를...
욘 람, '3000만달러의 사나이' 등극…역대 44번째 2022-01-11 11:29:58
1월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매년 꾸준히 우승을 쌓았고 지난해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US오픈을 포함해 PGA투어 통산 6승을 수확했다. 올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선 33언더파를 치고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34언더파를 몰아쳐 PGA투어 최다언더파 기록을 새로 쓴...
'세계랭킹 22위' 피나우, '쩐의 전쟁' 1차전 주인공 되다 2021-08-24 09:07:12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의 첫 승 이후 5년 5개월 만이다. 이후 피나우는 총 8번의 준우승을 거뒀다.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준우승으에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거액의 상금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 고대하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그동안의 설움을 날렸다....
'코로나 불행'의 반전…욘 람, 첫 메이저 품었다 2021-06-21 18:09:49
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5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우승했다. PGA투어 통산 6승째. 메이저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상금으로 225만달러(약 25억5000만원)를 챙긴 그는 지난해 7월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도 되찾았다. 람에겐 이날 ‘행운’으로 가득했다. 이날은 람이 지난 4월 태어난...
정두나 두미나 대표 "스콧 지갑 열게 한 샤프트…한국산 자부심 갖죠" 2021-02-25 17:55:59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애덤 스콧(41·호주)은 한국산 샤프트를 끼고 나왔다. 그의 드라이버에 장착된 샤프트는 국내 샤프트 제조업체 두미나가 선보인 오토플렉스(Auto Flex). 투어 14승을 끝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던 스콧은 그 대회에서 1년 만에 톱10에 들었다. 지난 23일 경기 광주...
91위 호마의 반란, 특급대회서 역전 우승 2021-02-22 17:46:14
달갑지 않은 꼬리표를 이번에도 떼지 못했다. 지난 1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과 7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사우디 인터내셔널 준우승을 포함해 한 달 새 준우승만 세 번 거뒀다. 2016년 이후 PGA투어에서 거둔 여덟 번째 준우승이다. 같은 기간 톱10에는 37차례나 들었고 모은 상금만 해도 1920만달러에 달한다. 2016년 ...
'38년 만에 최악의 평균 타수'…PGA선수도 강풍엔 어쩔 수 없네 2021-02-21 15:14:03
PGA투어에서 강풍 때문에 경기가 중단된 것은 2016년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최종 라운드 이후 5년 만이다. 조던 스피스(28·미국)를 비롯한 선수들은 연습장에서 왼쪽을 보고 친 웨지 샷이 바람을 타고 오른쪽 망을 넘어가는 모습 등을 찍어 SNS에 올리기도 했다. 본선에 진출한 67명의 선수 모두가 보기를 범한 가운데 PGA...
'장타 3인방' 새해 처음 한자리에…존슨·디섐보·켑카, 제네시스 대회서 장타 대결 2021-02-18 17:55:43
출전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커트 탈락한 뒤 홧김에 자신의 아이언 세트를 모두 부러뜨렸다는 켑카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엔) 이전에 쓰던 아이언 세트를 그대로 들고 나왔다”며 웃었다. PGA투어 장타 1위(329.2야드) 디섐보도 지난달...
'슈퍼맨' 켑카의 귀환…5타차 뒤집고 우승 2021-02-08 17:13:49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하지만 2017년 7월 디오픈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가까이 침묵하고 있다. 미국 언론은 그의 ‘새가슴’을 부진의 원인으로 꼽는다. 특히 본선(3, 4라운드)인 주말 라운드에 유독 약하다는 평가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스피스는 2017~2018시즌부터 이번 대회 전까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