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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로고도 가린 피지컬…변우석, 밀라노서도 난리 2024-06-17 09:15:02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에 출연한 루이스 패트리지의 옷매무새를 직접 손봐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드라마 '화이트 칼라'의 맷보머는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변우석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만나서 반가웠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은...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함께 US오픈 출격…"우승할 힘 있다" 2024-06-12 16:29:26
이번 대회에서도 우즈는 여전히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는 "이 코스는 경기의 모든 측면, 특히 정신적인 면을 시험한다"이라며 "정신적인 훈련만으로도 만만찮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13일 10번 홀에서 윌 잴러토리스(미국),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경기를 시작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제발 우리 좀 그만 괴롭혀"…美에너지 대기업이 꺼낸 '초강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27 09:55:31
촉구 서한을 보냈다. 플로리다 주의 지미 패트로니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존 플레밍 루이지애나 주 재무장관 등이 이를 주도했다. 이들은 블랙록, 골드만삭스, JP모간 등에 송부한 공문에서 "기후활동가 주주들을 통제하려는 엑슨모빌 이사회의 노력은 우리의 감사와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엑슨모빌은...
웨드부시 "애플, 아이폰에 챗GPT도입…큰 수익기회" 2024-05-13 22:31:52
월간 구독 서비스가 될 고급 기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썼다. 웨드부시는 애플에 대해 ‘초과성과’등급과 목표 주가 250달러를 유지했다. 애플은 이달 초 아이패드 에어 및 아이패트 프로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면서 아이패드 프로 태블릿을 구동하는 새로운 M4칩의 AI 기능 지원을 강조했다. 올해 4.9% 하락한...
안병훈·김시우·임성재, 특급 대회 첫날 3언더 2024-04-19 08:32:40
파리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김주형은 이날 2언더파를 쳤다. 마스터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언더파로 무난하게 첫날을 마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디딤돌을 놨다. 디펜딩 챔피언인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1언더파를 적어냈다. 서재원 기자...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명예 시타자’를 환영하는 수천 명의 패트런 사이에 익숙한 얼굴이 발견됐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54·스웨덴)이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의 상징 ‘그린재킷’을 입은 소렌스탐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는 오거스타 회원 자격을 갖고 이번에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에 왔다. 마스터스 대회를 주최...
마스터스에서만 볼 수 있는 '그 놈'…상금 2000만달러 시대 열었다 2024-04-14 18:29:36
갤러리 ‘패트론’들이 30㎝짜리 피규어 ‘놈(gnome)’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다. 마스터스는 13일(현지시간) 올해 총상금이 2000만달러(약 277억원)로 사상 최고라고 발표했다. 상금 규모는 입장권과 기념품, 식음료, 중계권 판매 수익금 등을 반영해 결정되는데 ‘놈’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돈 있어도 아무나 못 산다?…역대급 인기에 완판된 '그 놈'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15:14:04
수량을, 1인당 1개만 판매한다. 이는 패트런들을 더욱 안달나게 했다. 오전 7시 패트런 입장이 개시되면 기념품샵 앞에는 순식간에 긴 줄이 만들어진다. 수백미터를 늘어선 줄에서 40여분간 기다려 샵 안에 들어가도 또다시 몇겹으로 또아리튼 대기줄을 지나가야 하지만 기다림을 감내한다. 놈은 이미 그만한 가치가 있기...
그린재킷 입고 등장한 '여제' 소렌스탐…여성·주니어에 문 여는 오거스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01:38:28
알리는 '명예 시타'를 기다리는 수천명의 패트런들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이 발견됐다. 바로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그는 클럽하우스 앞 커다란 참나무 아래에서 오거스타 내셔널GC의 회원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고 다른 회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가...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홀을 둘러싸고 우즈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패트론들은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꼬옥 붙잡았고, 일부 여성 패트론들은 중심이 흔들려 휘청거릴 정도였다. 퍼트를 준하던 우즈 역시 날아오는 모래를 피하기 위해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우즈가 여기서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역대 최다 마스터스 커트 통과 기록을 만들어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