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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메이저 우승 감격 아직 생생…포기하지 않는 골퍼 되겠다" 2024-07-01 18:00:37
충격적이긴 했지만 ‘내가 해야 할 몫의 연습을 대회장에서 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그 후 이어진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를 잡아준 것은 “‘지금 이 순간’의 힘”이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대보골프단 응원 현수막에 힘낸 고은혜 "루키다운 패기 보여드릴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5:36:46
풀렸다"며 "다만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는데 퍼팅이 안떨어진 곳이 몇군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샷감이 괜찮아서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대회장에 들어오면서 발견한 현수막처럼, 대보골프단은 그에게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고은혜는 "대회 현장에서 이렇게 예상치 않은 응원...
김가희,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우승…BC카드·한경컵 출전권 획득 2024-06-17 14:28:08
“연습할 때 아쉽다고 생각했던 퍼팅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우승으로 선배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기회인 KLPGA투어 출전권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69타를 기록한 장문경(신성고), 3위는 70타를 적어낸 강민진(해밀고)가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와 함께 US오픈 출격…"우승할 힘 있다" 2024-06-12 16:29:26
있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연습라운드에서 우즈는 아들 찰리를 동반한 채 맥스 호마(미국), 이민우(호주)와 같은 조로 코스를 점검했다. 찰리는 '선수 지원(player support)' 배지를 달고 연습장 안과 밖을 오가며 우즈의 지근거리에서 코치 역할을 했다. 지난 4월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서도 찰리는 우즈의 샷...
비거리에 최적화된 볼빅 신형 우레탄볼 '콘도르' 2024-05-30 15:51:10
일관성과 그린 주변 컨트롤이 정말 좋고 퍼팅 롤링도 한층 부드러워졌다”며 “지난 연습 라운드에서 콘도르로 홀인원을 하면서 ‘올해 뭔가 큰 일을 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6년 넘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도움을 준 볼빅에 감사하고 남은 대회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력직 루키' 홍예은 "한국 코스에 혼쭐나는 중…'가을 여왕' 기대해주세요" 2024-05-18 01:31:01
신세계 같았다"고 말했다. 완벽한 연습환경, 세계 톱랭커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경험은 홍예은의 도전의식을 자극했다. 그해 곧바로 LPGA투어 시드를 따내는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해 2차 예선을 4등으로 통과했다. 하지만 나이 제한 규정 탓에 Q시리즈 최종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2부투어 풀시드를 받아 미국에서...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이날도 김효주가 18홀을 도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됐다. 그는 “4명이 플레이하면서 시합을 한 것이 처음”이라며 “한 라운드를 도는 데 진짜 오래 걸렸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도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었다”며 “그린에서도 퍼팅하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혼자 스트로크 연습을 하고 한 번 더 라이를...
메이저 챔피언의 볼, 콘도르…김홍택 7년 만에 우승 2024-05-08 10:16:06
좋다. 퍼팅 롤링도 한층 부드러워졌다. 지난 연습 라운드에서 콘도르 볼로 홀인원을 하면서 올해 뭔가 큰 일을 낼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6년 넘게 지속적인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볼빅에게 감사 드리며 남은 대회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은 97년 신용진 선수 이후...
'월클' 임성재 뜨자 첫날부터 갤러리가 수천명 2024-04-25 19:11:59
낮 12시께부터 연습그린에서 퍼트를 점검하는 임성재의 모습을 조심스레 지켜봤다. 그의 스트로크 하나하나를 촬영하거나 퍼팅 전 루틴을 따라하는 팬도 적지 않았다.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한 중학생은 “임성재 프로처럼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임성재 역시 팬들의 열기에 호응했다....
류준열, 김주형 '일일캐디'로 등장…마스터스 무대 섰다 [여기는 오거스타!] 2024-04-11 07:54:59
롱 퍼트를 앞두고 파트너 김주형은 퍼팅 라인을 직접 봐주고 방향을 코칭했다. 류준열의 첫번째 퍼트는 가파른 내리막을 타고 핀에서 약 2m를 지나 그린 프린지에 멈췄다. 공이 홀을 빠르게 지나치자 류준열은 그린에 무릎을 꿇고 털썩 주저앉으며 안타까워했다. 그래도 오르막 경사를 앞두고 시도한 두번째 퍼팅이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