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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흑사병 발병에 쥐·마모트 등 설치류 "먹지 마라" 2020-07-06 14:59:01
흑사병에 대해 3단계 경계령을 발령하고 페스트균을 옮길 수 있는 설치류에 대한 사냥과 식용을 금지했다. 3단계 경계령은 총 4단계 중 두번째로 낮은 단계다. 주민들은 발열 등 페스트 의심환자가 있을 경우 당국에 보고하고 아프거나 죽은 마모트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한다. 당국이 언급한 마모트는 다람쥐과에...
[천자 칼럼] 비운의 '실크로드' 2020-03-01 18:55:10
40% 아래로 줄었다. 학계에서는 이때와 14세기 페스트균이 모두 실크로드를 따라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일랜드 코크대 연구진은 페스트균의 유전자 변이 분석 결과 “둘 다 중국에서 기원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19세기 프랑스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치료법을 개발했지만 페스트는 아직 완전히 박멸되지...
[천자 칼럼] 진화하는 원격근무 2020-02-26 18:25:11
타당한지 의문이다. 페스트균이 중세를 무너뜨렸듯이, 전염병 유행은 크나큰 사회환경 변화를 몰고 온다. 4차 산업혁명 와중에 터진 코로나 사태가 근무형태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다. 이참에 선택근무, 책임근무 등 근무형태 유연화를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 그런다면 지옥철, 교통체증, 집값 문제를 푸는 부수효과도...
이탈리아 보건장관 "신종코로나 위기, 흑사병에 준해 대응" 2020-02-01 18:39:17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쥐벼룩의 페스트균으로 감염되는 흑사병은 14세기 전 유럽을 휩쓸며 유럽 전체 인구 5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으로 꼽힌다. 당시 사망자만 7천5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700여년이 흘렀지만, 유럽인들은 현재도 흑사병을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한다. 급성...
중국서 731부대 미공개 사료전…"전세 불리에 세균전" 2020-01-10 18:36:45
히데오(佐藤秀男)씨는 페스트균과 관련해 "제조 공장이 있었다"면서 "배양 캔 안에 세균을 바르고 온실에 넣는다. 1~2일 지나 세균이 증식하면 무기로 썼다"고 말했다. 니시지마 쓰루오(西島鶴男)씨는 안다(安達)현 야외 실험장에서 진행됐던 세균전 실험에 대해 "비행기가 50m 높이에서 초저공 비행하면서 비가 내리듯이...
[전예진의 토요약국] "페스트 감염땐 48시간내 항생제 투여해야" 2019-11-22 09:50:49
이런 치명적인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페스트균이나 탄저균처럼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에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작용보다 생명을 살리는 게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항생제가 있어도 시기를 놓치면 소용이 없습니다. 감염 의심 지역을 다녀온 뒤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페스트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항생제로 충분히 치료" 2019-11-19 12:01:38
세계서 산발적 발생…국내 환자 발생 0명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4군 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로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나 야생동물에 감염된 벼룩이 사람을 물어 전파된다. 감염된 동물의 체액, 혈액을 접촉하거나 섭취해 전파되기도 한다. 사람 간...
중국發 흑사병 공포…감염국 여행때 주의해야 2019-11-15 14:52:01
사람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페스트는 페스트균에 감염돼 생기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벼룩이 사람을 물어 전파된다고 알려졌다. 쥐 등 작은 포유동물과 접촉해 감염되는 사람도 있다. 중세 유럽에서 크게 유행해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사망하면서 역병으로도 불렸다. 패혈성 페스트 환자의 손끝...
中 '중세 대재앙' 흑사병 공포…보건당국, 환자 발생 열흘 숨겼다 2019-11-14 17:14:48
흑사병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 쥐의 피를 빨아먹으면 역시 감염되고, 이 벼룩이 사람을 물면 흑사병에 걸릴 수 있다. 흑사병은 증상에 따라 림프샘 흑사병, 폐 흑사병, 패혈성 흑사병으로 나뉜다. 림프샘 흑사병은 쥐·벼룩에 의해 감염되지만, 폐...
중국서 발생한 '흑사병'…"조기 진단하면 항생제로 치료 가능" 2019-11-14 16:53:20
열성 감염병이다. 주로 페스트균을 가진 쥐벼룩이 사람을 물어서 전파되지만 다른 소형 포유동물과의 접촉에 의한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스트에 대한 공포는 중세 유럽에서 크게 유행하며 많은 사망자를 냈기 때문이다. 2010∼2015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등 전 세계적으로 3천248명이 감염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