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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창작 뮤지컬 '아몬드', '감정 불능' 소년의 성장통…소설 감동 살렸지만, 내레이션은 어색 2022-04-07 17:37:21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알렉시티미아’(감정 표현 불능증)를 앓는 소년의 성장 과정을 다뤘다. 주인공 윤재가 주변 인물을 통해 사랑과 슬픔 등 감정을 학습하는 과정을 담았다. 책 속 윤재와 뮤지컬 속 윤재의 싱크로율이 높아 소설을 읽고 온 관객이라면 반가울 법하다. 원작의 서사뿐 아니라 대사, 지문...
"자폐아, 생후 6개월부터 뇌 편도체 커진다" 2022-03-28 09:00:27
들어선 ASD 아이는 편도체가 비정상적으로 큰 것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지만, 편도체가 정확히 언제부터 커지는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 없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발달장애 연구소의 마크 셴 정신의학·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이 유아 408명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까지 진행한 연구 결과 이...
조환지, 뮤지컬 ‘아몬드’ 캐스팅…색다른 매력 발산 예고 2022-02-17 15:50:09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알렉시티미아라는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 윤재(선윤재)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조환지는 ‘아몬드’에서 놀이공원에서 엄마의 손을 잠깐 놓은 사이 납치된 후 입양과 파양, 소년원 등을 거치며 원치 않은 괴물이 된 분노로 가득 찬 소년 곤이를...
부모 사랑 못 받은 아이가 사회성 떨어지는 이유 2021-10-29 17:25:11
기저외측 편도체(BLA)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 부위는 공포와 관련한 기억을 관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환경에서 자란 새끼 쥐는 그렇지 않은 새끼 쥐보다 기저외측 편도체가 2배가량 많이 활성화돼 있었다. 또 이 부위에서 방출하는 도파민 양이 유의미하게 많았다. 결과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자란 새끼...
"부모에게 꼭 필요한데 아이에겐 '독'" 연구 결과…대체 뭐길래 [최지원의 사이언스 톡(talk)] 2021-10-28 14:52:53
기저외측 편도체(BLA)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 부위는 공포와 관련한 기억을 관장한다. 스트레스 환경에서 자란 새끼는 그렇지 않은 새끼보다 기저외측 편도체가 2배 가량 많이 활성화돼 있었다. 또 이 부위에서 방출되는 도파민의 양이 유의미하게 많았다. 결과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자란 새끼 쥐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가공 탄수화물 식품, 기억력 저하와 상관있다 2021-10-18 17:25:01
말했다. 바리엔토스 교수팀은 뇌의 해마(hippocampus)와 편도체(amygdala)에 초점을 맞춰,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 섭취, 수술, 감염 등이 어떻게 고령자의 뇌에 염증을 유발하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에 앞서 나이 든 생쥐가 짧은 기간만 고지방 먹이를 먹어도 기억력 저하와 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걸 밝혀냈다. ...
[책마을] 툭하면 욱…화가 치솟는 지점 찾으세요 2021-10-14 18:02:53
각종 사고로 뇌의 편도체나 전전두엽 피질이 손상되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뇌에 손상을 입은 사람은 사고 전 온화한 성격에서 충동적이고, 상스럽고, 불손하며, 참을성 없고, 고집 세고, 변덕스러운 사람으로 순식간에 변한다. 의학적 특수 사례가 아니어도 분노가 폭발하는 과정은 과학적으로 복기할 수 있다....
공포기억 없애는 실마리 뇌 시냅스서 찾아…"PTSD 극복에 도움" 2021-08-07 00:00:00
강 교수 연구팀은 공포 기억에 관여하는 뇌 편도체 내 시냅스가 공포 기억의 형성, 소멸, 재학습 과정에서 어떤 구조적 변화를 보이는지 추적했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은 실험용 생쥐에게 특정 소리와 전기 충격을 반복적으로 가해 공포를 학습시킨 뒤 전기 충격 없이 특정 소리만을 들려줘 공포 기억을 없앴다. 이후 다시...
[책마을] 냄새 잘 맡을수록 풍성해지는 인생 2021-05-13 18:23:02
가진 사람들의 뇌를 살펴보니 감정의 중추인 편도체와 사회적 뇌인 중간 전두엽 간의 연결이 뛰어났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동안 후각에 얼마나 무심했던가. 사고와 이성만을 강조해온 탓에 그 중요성에 소홀했던 점을 저자는 다양한 면을 통해 짚어준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이번에 산 차는 새 ...
"바람, 극복 힘들면 신경쓰지 말라" 2021-05-10 19:04:01
반면 불안하면 편도체가 반응하면서 전두엽의 활동량이 감소합니다. 결국 신체의 불안과 긴장으로 인해 스윙이 무너지는 결과를 마주하게 됩니다. 프로선수들은 수만 번에 걸친 연습으로 스윙이 습관과 비슷한 암묵적 기억(implicit memory)으로 자리잡아 바람 세기 등을 계산할 때 수학적으로 접근합니다. 확실하고 일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