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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與, 배당소득 분리과세법 등 발의…이재명에 '맞불' 2025-01-22 20:38:12
전 국민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대규모 추경 편성과 함께 지역화폐법을 포함한 10개 '민생 법안'을 당론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의원이 이날 발의하는 법안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신용카드 금액소득공제율 인상이 포함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기회발전특구 가업상속공제 확대하는 내용의 상속...
김병환 "트럼프 취임에 산업경쟁력 우려…산은에 별도기금"(종합) 2025-01-22 11:43:05
산은 자체 계정으로 투자할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나 위험가중치 등 규제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산은 내 별도 기금을 설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이 자체 계정으로 주식 취득을 할 경우 BIS 비율을 산정할 때 위험 가중치가 400%"라며 "별도 기금을 운용 시 BIS 비율 산정에서 빠지기 때문에...
지지율 반등한 與…당내 추경론 '고개' 2025-01-19 18:06:11
지지율을 추월하면서 추경 편성이 여권에 오히려 유리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내수가 더 나빠지면 추경은 결국 당정이 검토해야 하는 카드”라며 “현재처럼 지지율이 뒷받침되는 상황에서는 추경을 하는 게 꼭 ‘야당 좋은 일’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또...
빚 못 갚는 소상공인 속출…보증기관 대위변제 사상 최대 2025-01-19 06:01:00
가파르게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1년과 2022년 0.85% 수준에 그쳤으나, 2023년 1.05%, 지난해 1.30% 등으로 1%를 웃돌았다. 부실채권 차주는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추정된다는 게 김 의원 설명이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기업은행의 기업 부문 고정이하여신 중 중소기업 비중...
건산연 "SOC 예산 총액 2년새 10조원↓…SOC 투자 확대해야" 2025-01-16 16:05:29
진행한 엄근용 건산연 연구위원은 "국가 부채비율 증가 등으로 인한 재정투자 축소에 따라 공공 SOC 투자가 지속해 축소되고 있으며 경기 위축과 맞물려 건설산업의 위기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며 "건설산업의 위기 대응 차원에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공공 SOC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매년 각각...
피치 "탄핵 정국 속 재정 지출 압력 증가…중장기 신용등급에 하방 위험" 2025-01-12 11:44:39
말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힘을 얻고 있는 추경 편성이 재정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한 것이다. 피치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지난해 기준 약 47%로, AA등급 국가들의 중위값과 유사한 수준이다. 주크 이사는 "최근 통과된 (감액)예산에 따라 재정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구시대적 편성규제, 넷플 등 글로벌 공룡과의 경쟁에 걸림돌" 2025-01-11 06:00:01
걸림돌" 보도·교양·오락 편성비율 강제…해외 사례 전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의 독립과 표현의 자유 원칙에 충돌하는 편성 규제를 이제는 적극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1일 '방송문화'에 기고된 '디지털 미디어시대 편성정책의 개선 방향'(홍원식 동덕여대 ARETE교양대학...
'억대 대관료+α'…임영웅, 콘서트 취소 못한 이유 [연계소문] 2025-01-04 22:14:53
공연, 설치·철수일 포함) 기준 통상적으로 예산 1억원을 편성한다고 한다. 여기에 회당 최대 1만8000명, 6회 동안 총 10만8000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수익을 평균가(13만7500원)로 단순 계산하면 대관료에 포함되는 8%는 12억 수준으로 추정된다. 사고 발생 이후인 2주차 공연 3회로만 따져도...
나신평 "200兆 국채발행…국가신용등급 하방 압력 커진다" 2025-01-02 17:32:51
이 본부장은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도 높다”며 “국고채 발행량이 더 증가하면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상승 폭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신용등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무디스가 2015년 'Aa2(안정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16년...
[고침] 경제("국고채 발행 급증, 국가신용등급 하방 압력"…) 2025-01-02 15:38:36
"금리가 하락할수록 경제주체의 레버리지 비율은 상승 가능성이 커진다"며 "기업과 가계 못지않게 관리가 필요한 것은 정부의 레버리지 비율"이라고 지적했다. 금리 인하기가 되면 차입을 일으키는 데 대한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빚을 더 많이 내게 된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고금리 시기에 레버리지 관리가 상대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