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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고촌상에 우크라이나 의료센터·센터장…UN본부서 시상식 2023-09-21 14:06:46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에 상을 전했다. 카르펜코 센터장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입원 중인 결핵 환자 54명을 대피시켜 치료를 돕고 피난민에게 식량·생필품 등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는 전시 상황에서도 응급 시스템 구축을 통해 1만2천명 이상 결핵 환자를...
공포가 빚어낸 '악령 들린 화가'…겁에 질린 절규 쏟아내다 2023-08-10 18:13:36
남매의 둘째인 뭉크는 폐결핵으로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봤다. 어머니의 죽음 후, 의사인 그의 아버지는 정신이 빠진 듯 종교에 모든 것을 맡겼다. 환자를 수술한 후 피가 뚝뚝 떨어지는 수술복을 벗지도 않은 채 아버지는 뭉크와 누나 그리고 여동생들을 불러모으는 일이 잦았다. 그리곤 아무 이유...
1년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수감 2023-06-04 20:49:56
한 여성이 전염성 폐결핵 진단을 받고도 치료와 격리를 거부하다 체포돼 지난 1일 피어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터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 여성은 특별히 격리·검사·치료 장비를 갖춘 방에 수용됐다"면서 "그가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결핵 치료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들은...
미국서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 2023-06-04 20:42:13
한 여성이 전염성 폐결핵 진단을 받고도 치료와 격리를 거부하다 체포돼 지난 1일 피어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터코마-피어스 카운티 보건부는 성명에서 "이 여성은 특별히 격리·검사·치료 장비를 갖춘 방에 수용됐다"면서 "그가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결핵 치료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들은...
[책마을] '문학계 아인슈타인'의 질문…인간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3-06-02 17:58:57
카스토르프는 폐결핵으로 다보스 국제 요양원 ‘베르크호프’에 머물고 있는 사촌 요아힘 침센을 만나려 길을 떠난다. 3주로 예정했던 여행은 7년간의 요양이 돼 버린다. 카스토르프도 폐결핵 증세를 보여 침센과 함께 요양생활을 하게 돼서다. 머무는 공간이 달라지면 삶의 태도도 변한다. 카스토르프는 요양원에서 자꾸...
토마스 만은 왜 '문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릴까 2023-06-02 11:49:55
사촌 요아힘 침센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폐결핵에 걸린 침센이 다보스의 국제 요양원 '베르크호프'에 머물고 있거든요. 고생스러운 여정 끝에 다보스에 도착한 카스토르프는 폐결핵 증세를 보여 침센과 함께 요양생활을 하게 됩니다. 3주로 예정했던 여행은 7년간의 요양이 돼버려요. 하지만 그가 떠나지 못한 건...
[책마을] 위기마다 세상을 구한 사람은 영웅 아닌 '성실한 이웃'이었다 2023-05-19 18:05:41
의료인의 사명을 다합니다. 그의 아내는 폐결핵에 걸려 다른 도시의 요양원에 머물고 있어요. 그가 오랑시에 남아 환자들을 돌보는 사이에 아내는 세상을 떠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취재를 나온 기자 레몽 랑베르는 오랑시에 갇혀버립니다. 그는 전염병을 다른 도시에 퍼뜨릴 위험성에도 탈출을 꿈꾸죠. 파리에 있는 약혼...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단다"…어른이들 위로하는 '몽실언니' [책이 머무는 집] 2023-05-11 18:23:17
지냈고요. 훗날 안동으로 돌아온 그는 가난과 폐결핵, 신장결핵에 시달리면서도 작가의 꿈을 키웠어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틈틈이 써뒀던 동시 98편을 모아 20대 때 라는 동시집을 손수 만들었습니다. 일직교회 종지기로 문간방에 지내며 쓴 동화 이 1969년 월간 ‘기독교교육’의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 현상모집에 당선되...
결핵협회, "산간지역 어르신 건강 책임집니다" 2023-04-26 09:35:22
제공되었다. 특히 혹시 모를 활동성 폐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하여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의 원격 판독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객담 채취도 병행했다. 한편 협회는 산간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의료봉사 뿐 아니라, 지난 3월 24일 발표된 ‘제3차 결핵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65세 이상...
[이 아침의 소설가] "책은 도끼여야 한다"…탄생 140주년 카프카 2023-04-18 18:10:05
넘게 직장생활과 소설 집필을 병행했다. 등을 남겼다. 그의 작품에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 있다. 사르트르와 카뮈로부터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이유다. 카프카는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았다. 여러 요양원을 전전하다가 1924년 빈 근교의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