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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선 암보다 무서운 폐렴 "백신 꼭 맞으세요" 2023-11-15 16:17:28
줄이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폐렴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우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평상시 감염되지 않도록 외부 활동 후 손을 깨끗이 씻거나, 규칙적이고 영양 있는 식사, 하루 6~8시간의 적당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고위험군은 예방백신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위험군은 6...
中 '키메라 원숭이' 탄생…금단의 문 두드렸다 2023-11-10 18:02:52
이 원숭이는 90일째 유산됐다. 10번 원숭이의 피부·근육·간·눈·폐 등 26개 장기와 조직 DNA 검사 결과 21%에서 92%, 평균 67%가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90일 만에 유산된 9번 원숭이는 15~18%가 유래했다. 계속 생존했다면 DNA 일치율이 더 높아졌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번 실험은 난치병...
[사이테크+] 원숭이 2마리 세포 섞여 있는 '키메라 원숭이' 첫 탄생 2023-11-10 09:12:33
섞여 있는 배아를 대리모 40마리의 자궁에 이식했다. 키메라 배아가 이식된 대리모 원숭이 중 12마리가 임신에 성공했으며 최종적으로 한 마리가 살아있는 키메라 원숭이를 낳았고 다른 키메라 원숭이 한 마리는 임신이 유지되다가 유산됐다. 두 마리 모두 수컷이었다. 연구팀이 유산된 키메라 원숭이와 태어난 지 3일 된...
아영이 심장 받은 아기 주치의 "오래오래 뛰게 할게요" 2023-11-02 15:29:16
이식받은 두 살 아기의 주치의가 최근 아영이 부모에게 편지를 쓴 사실이 알려졌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주치의 A씨는 편지에서 "성인 키 정도의 생명유지장치 줄에 매여 기계로부터 떨어지지 못하고 살던 아이의 기적과 같은 일상은 모두 아영이와 힘든 결정을 해준 아영이 부모님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팔에 심은 피임기구 때문에 사망할 뻔한 호주 여성…왜? 2023-10-10 00:24:57
임플란트가 심장의 폐동맥 인근으로 옮겨진 것을 확인했다. 임플란트는 심장의 오른쪽 심실로 이동한 뒤 왼쪽 심실로 옮겨간 것으로 파악됐고, 자칫하면 이 때문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었다. 클로이는 "많이 놀란 의사들은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떻게 임플란트를 꺼낼 지 어쩔줄 몰라했었다"면서 "의사들 말로는 한번도...
50대 어머니, 심장마비로 뇌사…100여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3-09-28 21:38:34
폐, 좌우 신장, 좌우 안구를 기증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100여명의 환자에게는 인체조직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떠났다. 이 씨는 늘 밝고 긍정적이며, 어려운 사람을 먼저 배려하던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런 이 씨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은 가족들은 장기를 받은 누군가의 새로운 삶을 떠올리며...
"대동맥 파열 땐 2~3시간 내 쇼크…최대한 빠르게 수술해야" 2023-09-19 16:05:32
우회술, 소아심장수술, 대동맥 수술, 폐·식도 수술, 심장·폐이식 수술을 모두 배운다. 2000년대 초반엔 대형 병원조차 대동맥 수술 전문 의사가 없어 환자가 발생하면 심장수술을 할 수 있는 당직 의사가 수술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당시에도 대동맥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었다. 수술 전문의사도 꼭 필요했다....
中 연구진 "폐조직 재생 성공…3년 내 COPD 치료제 기대" 2023-09-12 07:01:01
개로 증식된 줄기세포를 다시 환자의 손상된 폐에 이식하니 섬유화된 영역이 새로운 폐포로 대체된 것을 확인했다. 실제 줄기세포를 이식한 COPD 환자들의 폐 기능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이식 24주 후 폐 확산능력 검사(DLCO·폐가 일산화탄소를 흡입해 모세혈관까지 전달하는 능력을 측정함) 결과 30%에서 40.3%로 평균...
[사이테크+] "신장 이식 성패 실시간 관찰한다…이식형 센서 쥐실험 성공" 2023-09-08 08:36:57
큰 동물 모델에서 실험하고 한번 이식으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시스템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 시스템을 신장 외에도 간과 폐 등 다른 장기이식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사클라이대 모하마드 자이단 교수와 파디 라키스 교수는 함께 게재된 논평(Perspective)에서 "이런 장치를 이식할 때 동반될 수...
6명에 새 삶 주고 떠난 고대생 명예 학사학위 2023-08-30 18:56:26
고려대 기계공학부 4학년이던 고인은 지난 6월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고 집에서 가족과 식사한 뒤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인이 어디선가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족이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고인의 심장과 폐, 간 등이 6명에게 이식됐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