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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골자로 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안' 및 '전기통신사업법', 양육 의무를 다하지 못한 친부모가 자녀 유산을 상속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민법(구하라법)' 등 10개 법안을 엮었다.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8개)에는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
김은혜 "재초환법 폐기안 발의"…국토부 "건설적 논의할 것" 2024-05-29 16:51:18
관계자는 "지난 3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개정안이 통과돼 부과 기준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함께 재건축 부담금이 큰 부담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재초환법 폐지안 발의 취지에 공감했다. 이어 "폐기 법안이 발의되면 국회에서 제도의 취지와 주민 부담이 종합 고려돼 건설적인 논의가...
[단독] 김은혜, 1호 법안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발의 2024-05-28 13:52:37
지불하는데 왜 재건축이란 이유로 세금과 같은 부담금을 또 내야 하는가"라며 폐지 타당성을 주장했었다. 다만 재초환법은 민주당이 도입한 제도인 만큼, '여소야대' 상황에서 폐지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지난 총선을 앞두고 한 차례 재건축부담금을 완화하는 데 동의한 민주당은...
[천자칼럼] 스승의날 2024-05-14 18:13:28
올해엔 충남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선생님들 마음의 상처는 여전한 듯하다. “달라진 게 없다”는 탄식도 들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설문조사에서 전국 교원 1만1320명 중 19.7%만이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2016년 52.6%와 비교하면 반토막도 더...
美 대선 쟁점, 낙태금지법 다시 폐지되나 2024-05-03 07:25:40
이 법안이 의회 문턱을 넘을 수 있었다. 애리조나주는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경합 주로 꼽혀 낙태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 낙태금지법 폐지안은 입법 회기 종료 후 90일이 지나야 발효되기 때문에 기존의 전면 금지법이 6월 초순부터 몇 주간 효력을 지닐 수 있지만, 민주당 소속인...
美애리조나주, 부활할 뻔했던 '160년전 낙태금지법' 폐지 2024-05-03 07:19:15
정치권의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낙태금지법 폐지안은 입법 회기 종료 후 90일이 지나야 발효되기 때문에 기존의 전면 금지법이 6월 초순부터 몇 주간 효력을 지닐 수 있지만, 민주당 소속인 애리조나주 법무장관은 이 법을 적용한 검찰 기소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1864년의 낙태금지법 폐지안이 발효되...
美경합주 애리조나 160년만에 낙태금지법 폐지…트럼프엔 악재? 2024-05-02 15:48:24
폐지안은 여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모자 보건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2일 예정된 행사에서 신속히 폐지안에 서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은 수세에 몰린 형국이다. 애리조나주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 인권에 대못 박는 퇴행" 2024-04-29 10:49:50
서울시의회와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학생 인권에 대못을 박는 정치적 퇴행"이라고 29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학생의 인권을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서울시의회와 충남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3월 발의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서이초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면서 폐지·개정 논의가 재점화됐다.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번째다. 다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폐지안에 대해 거부권(재의 요구)을 행사하고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조례가 효력을 잃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재석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