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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무법천지' 아이티에 경찰관 200명 추가 파견 2024-07-16 17:49:35
케냐 경찰관 400여명이 지난달 25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한 뒤 이뤄진 두 번째 파견으로 케냐는 아이티 안정화 지원을 위해 총 1천명 정도의 경찰관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의 또 다른 고위 소식통은 AFP 통신에 "1천명이 모두 아이티에 도착할 때까지 더 많은 경찰관이 곧 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냐...
[트럼프 피격] 트럼프도 당했다…지구촌 거물 암살시도 잇따라 2024-07-14 10:10:12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침입자들의 총탄에 살해됐다.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지난 5월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가슴과 복부에 세발의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고 회복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작년 4월 15일 와카야마현 유세...
'무법천지 아이티 배치' 케냐 경찰 "임무 실패할 여지는 없다" 2024-07-09 08:58:15
케냐 경찰관 400여명은 지난달 25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했다. 이들은 갱단 무장 폭력으로 '무법천지'가 된 아이티의 안정화를 위해 나선 다국적 경찰력 1진이다. 게리 코닐 아이티 총리는 바하마, 방글라데시, 바베이도스, 베냉, 차드, 자메이카 등지에서도 인력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
'무법천지' 아이티서 넉달만에 어린이 30만명 난민 신세 2024-07-02 16:10:29
포르토프랭스의 80% 이상을 장악했으며, 석달 만에 사망자 2천500명 이상이 나온 것으로 집계했다. 미주 최빈국으로 수십년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려온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이 가중되면서 행정과 치안이 무너진 상황이다. 유엔 출신으로 신임 총리로 임명된...
케냐 증세반대 시위 속 경찰발포에 최소 5명 사망…의회 대혼란(종합2보) 2024-06-26 04:42:32
경찰관 400명, 포르토프랭스 도착 (요하네스버그·멕시코시티=연합뉴스) 유현민 이재림 특파원 = 수도 나이로비를 비롯한 케냐 주요도시 곳곳에서 25일(현지시간) 벌어진 증세 반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실탄을 발사해 사망자가 잇따라 나왔다. 나이로비에서 의회로 가는 길을 경찰이 봉쇄하자 일부 시위대가...
국제이주기구 "아이티 국내실향민 올 3월 이후 60%↑" 2024-06-19 19:33:52
포르토프랭스뿐 아니라 아이티 전역에서 무장 폭력 사태가 빈발하면서 실향민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티 남부 지역에서도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국내실향민 수가 15만명 넘게 늘어나 27만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IOM은 "2021년 지진 이후 아이티의 기반 시설은 이미 열악해진 상황이고 지역 곳곳에 수용된 실향민의...
'갱단에 밀리는' 아이티 경찰력 강화 안간힘…수장 교체 2024-06-16 02:38:46
국정 불안 속에 갱단은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중심으로 세력을 급격히 확장했다. 대부분 미국에서 밀반입된 것으로 알려진 살상용 무기로 무장한 아이티 갱단은 민간인에 대한 살인·납치·성폭행뿐만 아니라 현지 경찰관들을 직접 겨냥한 테러 공격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경찰관들이 매복 중이던 갱단원들에게...
'갱단 천하' 아이티 새 내각 발표…국정운영 정상화 준비 2024-06-12 06:18:03
출범한 과도위원회는 행정부 공백을 메워가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80%가량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갱단의 영향력을 약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16년 이후 선거를 치른 적 없는 아이티에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이 전무하다. 2026년 2월 7일까지 활동하게 될 과도위원들은 임기 만료 전 새 대통...
아이티서 경찰관 셋, 갱단 공격에 사망…총리 "야만적" 2024-06-11 08:22:55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이 갱단 매복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밝혔다고 AP·EFE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트랭스 델마스18 구역 인근에서 경찰관들이 갱단원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순찰구역 주변에 미리 숨어있던 갱단원들에게 총격받은 경찰관...
'무법천지' 아이티 신임 총리 하루 만에 퇴원…"양호한 상태" 2024-06-10 08:49:30
3월 갱단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재소자 3천여명을 탈옥시킨 이후 치안이 붕괴되면서 무법천지로 치닫는 상황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갱단이 포르토프랭스의 80% 이상을 장악하면서 주민 36만명 이상이 집을 떠났으며, 수도권 병원 중에서도 60%가 갱단 약탈과 방화로 문을 닫았다. 9일에도 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