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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 지대서 자란 단양 '어상천 수박' 25일부터 출하 2019-07-14 08:54:00
어상천 수박은 90%가량 상인과 농민이 '밭떼기'(포전 매매)로 거래한다. 3.3㎡당 1만3천원 안팎에 거래돼 왔다. 어상천 수박은 일교차가 큰 석회암 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껍질이 얇고 씨가 작으며 수분도 풍부하다. 올해는 125농가가 181ha에서 재배했다. 어상천면...
단양마늘 수매 시작…"작년보다 접당 3천∼5천원 하락" 2019-06-24 11:47:04
단양마늘의 판로는 통상 소비자 직거래(60% 이상), 포전 매매(일명 밭떼기·15∼20%), 재래시장 출하 및 단고을 법인 수매(5∼10%) 등이다. 단고을 법인 관계자는 "조합원 농민들의 소득 보장을 위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수매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마늘 가격 하락으로 향후 수매가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4...
단단한 단양마늘 수확 철…"수매가 작년보다 떨어질 듯"(종합) 2019-06-19 14:45:33
단양마늘의 판로는 소비자 직거래(60% 이상), 밭떼기로 불리는 포전 매매(15∼20%), 재래시장 출하 및 단고을 법인 수매(5∼10%) 등이다. 단고을 법인은 상품 기준으로 지난해 접(100개)당 4만원에 수매했다. 특품은 5만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법인에 따르면 올해는 난지형 중심으로 전국의 마늘 생산면적이 16∼17% 늘었...
단단한 단양마늘 수확 철…"수매가 작년보다 떨어질 듯" 2019-06-19 09:19:48
단양마늘의 판로는 소비자 직거래(60% 이상), 밭떼기로 불리는 포전 매매(15∼20%), 재래시장과 단고을 법인 수매(5∼10%) 등이다. 단고을 법인은 상품 기준으로 지난해 접(100개)당 4만원에 수매했다. 특품은 5만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 법인에 따르면 올해는 난지형 중심으로 전국의 마늘 생산면적이 16∼17% 늘었다. 단...
北내각총리 기업시찰…'경제실리·기업책임관리제' 강조 2019-06-11 22:31:20
포전담당제'를 통해 기존의 집단농업체제를 완화하고, 생산물에 대한 농민들의 자율적 처분권을 확대해 생산 의욕을 높이는 개혁 조치를 시행 중이다. 김 총리의 이번 시찰 발언은 북한이 북미협상 교착과 대북제재 강화 움직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식량위기의 이중고 속에서도 김정은 집권 이후 단행해온 시장...
[휴먼n스토리] 조선의병 발자취를 새긴 지도…양성현 여행작가 2019-06-01 08:31:00
포전들 밀밭-송천나루터-주막거리터-박산마을 양씨삼강문으로 길이 이어진다. 양씨삼강문(梁氏三綱門)은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6월의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충민공 양산숙과 그의 가족 등 9인을 기리고자 세운 정려문이다. 선비 홍탁의 상소로 인조 13년인 1635년에 건립됐다. 충민공 양산숙의 일가는...
김영훈 KREI 선임연구위원 "대북 식량지원, '구체적 목표' 없인 성과 어려워" 2019-05-21 11:56:01
“김정은 정권은 2012년 포전담당제를 실시하면서 개인의 인센티브 확대를 선포했지만 이게 잘 지켜졌다면 2012년부터 쌀과 옥수수 등 주요 식량의 생산이 가파르게 증가했어야 했다”며 “현실은 2012년 이후 지금까지 별 변화 없이 만성적 식량 부족 상태”라고 말했다.“개인에게 동기부여를...
北 기상수문국 관계자 "5개월간 강수량 1917년 이래 최저" 2019-05-17 10:08:11
있다며 "영양단지 모를 옮겨심은 일부 강냉이 포전(밭)들에서도 모 살이가 잘되지 않고 초기 성장이 억제되는 등 가뭄 피해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가뭄과 이상고온, 홍수 등으로 10년 사이 최악의 작황을 보인 데 이어 올해도 유례없는 강수량 부족에 시달리자 내부 대책 마련에 총력전을 펴...
식량위기 北, 이번엔 '가뭄과 전쟁'…"물을 찾아라" 독려 2019-05-16 15:30:17
농업부문 일꾼과 근로자들은 모든 농장 포전을 가물 피해로부터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투쟁이 한사람 같이 떨쳐 일어났다"며 배천군 수원농장에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우물과 굴포(물웅덩이), 졸짱(지하수를 끌어올리는 관), 물주머니(소규모 저수지)들을 이용해서 포전에 물을 주는 사업도 적극 세워나가고 있다"고...
'26년 北 취재' 이시마루 지로 "대북제재로 평양 돈주 무너져" 2019-05-14 13:51:16
제외한 할당 계획량입니다. 북한이 2014년부터 포전담당제를 실시하고 있죠. 이게 말로는 계획량을 초과한 나머지는 개인이 갖고 갈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은 농장원에게 이익이 되지 않았습니다. 계획량 설정치가 너무 높은 데다, 작년의 고온 등 기후 악화로 흉작이 되면서 개인이 갖고 갈 게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