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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내년 2월부터 부패신고 피신고자에 소명 기회 준다 2021-07-26 10:06:56
고자뿐만 아니라 피신고자에 대해서도 실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권익위는 "피신고자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해 신고처리의 객관성·공정성을 담보하고, 일방적인 신고로 인한 피신고자의 무고·명예훼손 등 권익침해 문제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권익위 "현장출동 경찰, 소속·성명 밝혀야" 2021-06-23 17:36:03
경찰관은 ‘소속·성명을 밝히라’는 피신고자 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경찰관이 공무 수행 중 소속뿐만 아니라 성명도 명확히 밝혀 국민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발표했다. 앞서 민원인 K씨는 주점에서 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경찰관이...
50조 담은 개미군단…"이제 팔까? 더 버틸까?" [진격의 개미①] 2021-05-19 06:33:08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리고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통상적으로 5월은 주식 수익률이 부진해 잠시 피신하라는 뜻의 증시 격언인 '셀 인 메이(Sell in May)'가 나타나곤 한다. 실제 외국인들은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를 실현하고 있다. 반면 개인...
전현희 "김학의 불법出禁 신고자, 불이익 받으면 안 돼" 2021-02-07 17:21:27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익신고자만 조사할 수 있고, 피신고자는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며 “사실 규명을 할 수 있고, 피신고자 의견도 들어 1차적으로 거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의 사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현희 "권익위 중립성 폄훼에 우려…더 엄정하게 업무 처리할 것" 2021-02-07 15:15:56
신고자만 조사할 수 있고, 피신고자는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무고, 허위, 명예훼손 등의 여지를 막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규명을 할 수 있고, 피신고자 의견도 들어서 1차적으로 거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김학의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되는 건가요.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고위공직자가...
[단독] 전현희 "김학의 불법출금 신고자, 불이익 받으면 안돼" 2021-02-07 13:20:55
신고자만 조사할 수 있고, 피신고자는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무고, 허위, 명예훼손 등의 여지를 막을 수 없다"며 “사실 규명을 할 수 있고, 피신고자 의견도 들어서 1차적으로 거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의 사건이 공수처로 이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권위 "본인 동의없이 정신병원 퇴원사실 경찰통보 부적절" 2019-07-17 06:20:00
보기 어려워 이견이 없다"고 응답했다. 응급입원과 관련해 경찰이 출동할 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동행을 의무화한 내용에 대해서는 "동행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의 조사 및 질문 권한은 피신고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며 "해당 조문이 사문화되지 않도록 인력이 대폭 확대돼야 할...
데이트폭력신고 2년새 2배로 급증…두달간 집중신고기간 운영 2019-06-27 12:00:17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피신고자의 혐의 유무를 떠나 적극적인 신고 유도로 신고 건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데이트폭력은 연간 1만여건이 발생하고 연인 관계의 특성상 신고를 꺼리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2달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데이트폭력은 성범죄나 살인 등...
지난해 공익신고 166만건 접수…과태료 등 4천억원 부과 2019-06-19 09:55:38
확인돼 행정처분하거나 수사기관에 의뢰했다. 지난해 행정처분으로 피신고자에게 부과한 과태료 등은 공정거래위원회 1천710억원, 경찰청 447억원 등 총 4천110억원이다. 2011년 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공익신고로 부과된 과태료나 과징금은 총 1조2천억원에 달한다. 한편 457개 기관 중 382개 기관(83.6%)에서 공익신...
'서울교대 성희롱 의혹' 추가 폭로…내일 징계여부 결정 2019-05-09 06:11:00
고자와 피신고자 보호를 위해 조사결과를 공개할 수 없다"면서 "징계결과는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서울교대 2~4학년 학생들은 13일부터 일선 초등학교로 교육실습을 나간다. 현재 성희롱 의혹을 받는 학생들도 퇴학이나 유·무기정학 등 중징계가 아닌 경고나 근신 등 경징계만 받으면 교육실습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