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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 입금 부탁했는데…돌봄노인 돈 가로챈 생활지원사 2024-11-14 13:43:00
예금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A씨는 피해자의 부탁대로 은행에 돈을 예탁했으나, 한 달여 뒤 무단으로 원금과 이자 전액을 계좌이체 해 대출금을 갚거나 개인 용무에 사용했다. 이 부장판사는 "노인인 피해자의 생활지원사로 근무하면서 신임을 얻은 것을 기회로 돈을 가로채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반성한 거 맞아?..‘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선고받자 즉각 항소 2024-11-14 13:40:47
의문”이라면서도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김 씨는 지난 9월 5일, 10월 16일에 이어 지난달 2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선처를 호소하는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김호중은 앨범 발매, 전국투어, 예능 등 여러 방면에...
日정부, '사형제 재검토 논의' 요구에 "폐지 적절치 않아" 2024-11-14 12:54:02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국회의원과 범죄 피해자 유족, 전 검찰총장 등이 참여한 이 단체는 현행 사형제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금대로 존속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유럽을 중심으로 많은 나라가 사형제를 폐지했다는 조류를 언급하고 유엔이 일본을 비롯한 사형제 존치 국가에 거듭해서 집행...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실형에…'즉각 항소' 2024-11-14 11:21:19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선고 공판에서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 후) 모텔로 도주,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 태도가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면서도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日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대법서 징역형 집유 확정 2024-11-14 10:30:13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수령하거나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 및 개인 계좌로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법원은 이 중 1718만원에 대한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지만...
'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유죄 확정…징역형 집유 3년 2024-11-14 10:26:31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수령하는 등의 혐의를 받았다. 관할관청 등록도 없이 단체·개인계좌로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도 있었다. 1심에선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고 이에 따라 벌금 1500만원이 선고됐다. 하지만 2심에선 유죄 인정 범위가 대폭...
구미 스토킹 살해범 34세 서동하…母 보는 앞 전 여친에 범행 2024-11-14 10:09:14
운영하는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서동하는 피해자 주거지에서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하지만 지난 8일구미 한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 어머니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경영진 3명 구속영장 재청구 2024-11-14 09:52:29
낸 피해자를 전수조사하고, 이달에도 류광진·류화현 대표와 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보강 조사를 진행했다. 구속영장 혐의 금액도 확대됐다. 구 대표의 배임과 횡령 혐의액은 각각 692억원, 671억원이었지만 이번에는 인터파크커머스 관련 혐의가 추가돼 각각 30억원, 130억원가량 올랐다. 검찰 관계자는...
신변보호 받던 전 여친 참혹 살해...34세 서동하 2024-11-14 09:41:29
가해자 전문 상담기관의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법원으로부터 A씨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엿새 전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 피해자 보호 장비(미니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를 제공하고 집 주변을 집중 순찰하는 등 안전...
"냉장고 공동구매하면 35% 환급"…8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024-11-13 20:29:20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신뢰를 쌓았다. 이후 피해자들을 텔레그램 대화방으로 초대한 뒤 "쇼핑몰에서 물건을 공동구매하면 그 비용의 35%를 추가해 현금으로 돌려주겠다"며 공동구매에 참여하도록 유인했다. 공동구매는 5~10명이 한 팀을 이뤄 전원이 냉장고, 세탁기 등 고가 상품을 각각 구매해야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