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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한다는 결의"…노벨평화상 '니혼히단쿄' 대표위원 2024-10-22 17:55:25
피해자단체협의회'(이하 니혼히단쿄)의 창설 멤버 다나카 데루미(田中熙巳·92) 대표위원이 22일 도쿄에서 열린 주일본 외국특파원협회 주최 기자회견에서 니혼히단쿄 출범 당시를 소개하면서 한 말이다. 니혼히단쿄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인 1945년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미군이 투하한 원자폭탄에 피폭된 사람들의...
"직장 내 괴롭힘 골치 아프시죠?" 모든 팀장님께 드리는 조언 2024-10-22 17:02:41
또 피해자를 위한 조언으로 녹취를 권하는 여러 공개된 기고를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녹취는 대부분의 팀장들이 마주할 수 있는 현실이다. 팀장은 불편한 대화는 무조건 녹취된다고 여겨 조심하고, 또 본인이 무리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나중에 대화 분위기를 확인해 줄 다른 팀원을 동석시키는 것이 좋다. 부득이 혼자...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1억원 배상"…판결 확정 2024-10-21 14:16:45
피해자 청바지에서 이씨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검찰은 이씨가 의식을 잃은 피해자 옷을 벗기고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인기척을 느끼고 도주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했다. 이씨는 법정에서 살해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무방비 상태에...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 1억원 배상하라" 판결 확정 2024-10-21 11:36:29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성폭행할 목적으로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고, 대법원은 징역 20년형을 확정했다. 당초 이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항소심에서 검찰이 사건 당시 피해자 청바지에서 이 씨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한국 문학, 세계 문학의 수용자에서 전파자로” [책이 돌아왔다②] 2024-10-20 10:22:16
그린다. 한강은 가해자와 피해자, 생명과 죽음의 경계가 흐려지는 모습을 묘사하며, 독자에게 과거와 계속해서 마주하며 살아가는 의미를 새롭게 전달한다. 한강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를 끊임없이 다시 경험하게 하며, 그녀의 정직하고 경이로운 문학을 통해 우리는 삶의 복잡한 현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도둑질만 30년…"딱 하룻밤 재워줘" 호의 베푼 집 털어간 女 2024-10-18 23:01:15
다른 70~80대 피해자들에게도 “새벽기도에 따라가겠다”, “시골에 있는 부모님이 김치를 많이 보내줘 어려운 노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식의 발언을 하며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사 결과 A씨는 동종전과가 많은 인물로 경찰의 출석 요청을 받고도 응하지 않은 채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대법원,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 이탈 경찰 해임 확정 2024-10-12 19:44:05
B씨와 출동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현장을 이탈했다. 결국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는 징역 22년을 확정받았다. A씨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해임이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에서 전부 패소했다. 2심 재판부는 “A씨와 B씨는 권총과 테이저건 등을...
인천 흉기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해임 확정 2024-10-12 19:24:02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가해자를 제압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가해자는 재판에 넘겨져 징역 22년이 확정됐다. A씨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해임은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으나 1심과 2심에서 전부 패소했다. 2심 법원은 "A씨와 B씨는 권총과 테이...
'앞문 안 열렸나'…불 난 테슬라 뒷좌석서 30대 시신, 왜? 2024-10-11 17:11:54
등 사고 현장 주변 탐문을 진행한 결과, 추가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45분 안성시 대덕면 도로를 달리던 테슬라가 홀로 경계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불이 났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1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A씨는 사망한 채...
"여친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지만…" 정신감정 결과 공개 2024-10-07 23:52:30
침해당했다고 지각하고, 피해자에 대한 강한 적개심이 발현됐다"며 "피고인의 피해의식과 분노, 누적된 정서 상태가 발현됐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또 "피고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 결과 피해자 사망 전 살인, 사람 죽이는 법을 검색한 내용이 확인됐다"며 "반항할 경우 억압을 위해 청 테이프도 구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