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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토기부터 유교 책판까지…유물로 보는 '밀양' 2017-10-28 12:05:01
점필재 김종직(1431∼1498)을 배출한 고장으로서 영남학파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사시대 토기와 석기는 물론 원삼국시대의 청동거울,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현판, 유교 책판 등을 볼 수 있다. 또 국보 제75호로 지정된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과 보물로 지정 예고된 표충사 삼층석탑 출토 불상이 나오고,...
`특별수사` 김명민 "성동일 자극적인 스킨십에 곤욕" 2017-10-06 14:20:26
쓰러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극적인 부분을 자꾸 쓰다듬어서 괴로웠다"는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밝히기 위해 브로커 `필재`와 변호사 `판수` 아재콤비가 특별수사를 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추석특선영화로 편성된...
[한경에세이] "보물은 오직 청백뿐" 2017-07-23 18:18:17
점필재 김종직 선생과 교유했다. 50세에 과거에 급제해 대사성과 대사간, 대사헌과 홍문관 부제학 등 요직을 지냈다. 연산군 때 도승지 임무를 요청받았지만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맡지 않았다. 이후 시정의 잘못을 논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낙향해 만휴정을 마련하고 독서와 사색으로 시간을 보냈다....
선비의 삶을 들여다보다…밀양서 조선조 선비 유물전 2017-07-06 08:00:04
점필재 김종직(1431∼1492)의 고향이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평생 간직한 이상향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평생도(平生圖) 등 선비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 130여점이 선보인다. 성종이 김종직에게 하사한 손때 묻는 옥벼루와 유리병도 눈길을 끈다. 옥벼루에는 김종직의 옥과 같이 귀한 벗이 벼루임을 뜻하는...
"번역해도 책 못내는 현실"…권역별 고전번역 '더딘 걸음' 2017-07-05 15:29:38
예산이 늘어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협동번역사업에는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충남대 한자문화연구소,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부산대 점필재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유학의 고장' 밀양서 만나는 조선시대 선비 문화 2017-06-29 15:55:55
필재 김종직(1431∼1492)의 고향이자 영남 지방의 2대 유향(儒鄕)으로 알려진 밀양에서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밀양시립박물관에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동 기획전 '밀양, 선비를 그리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문중 재실에 걸렸던 현판, 선비들이...
취준생의 성균관대학교 학생인재개발팀 방문기 2017-05-19 11:09:00
필재에 관한 내용은 10페이지에 불과했다. 5급 공채 행정직 관련 분량 25페이지, 기술직 관련 분량 14페이지에 비해 부족한 분량이었다. 로스쿨준비반에 대한 설명 역시 6페이지밖에 되지 않았다. 내용면에서도 예필재와 로스쿨준비반을 다룬 항목은 5급 공채를 다룬 항목에 비해 부실했다. △ <2017 성균인을 위한...
배용준 `특별수사`에 기대감 드러내..."매력적인 영화" 2016-06-14 08:28:14
금수저 사모님(김영애)에 날리는 브로커 필재(김명민)와 변호사 판수(성동일), 두 아재 콤비의 통쾌한 한 방으로 관객들의 속을 뚫어줄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개봉 전부터 자신만만 전국 3만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배용준은 "잘 짜인 구성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주는...
`특별수사` 김명민·김상호·성동일, 예비 관객에 친필 편지 "극장에서 만나요" 2016-06-13 08:28:04
김명민, 누명을 벗기 위해 필재에게 편지를 보내는 사형수 순태를 연기한 김상호, 필재와 함께 순태를 돕는 변호사 판수로 돌아온 성동일까지 충무로 아재 3인방의 특급 케미를 예고해 예비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친필 편지에서는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정갈한 필체를 뽐내는 김명민의 손편지를 만나볼 수...
16일 개봉 영화 '특별수사' 주연 김명민 "약자의 억울함 고발…경쾌·통쾌함 선사" 2016-06-06 18:09:32
최필재 역을 맡았다. 돈만 밝히던 필재는 제철업체 오너가 며느리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복역 중인 사형수의 부탁으로 진범을 찾아 나선다. 성동일 김상호 김영애 신구 박혁권 등 중견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명민을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 영화는 강자와 약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