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홍도 관광객 170명 발 묶여…안개로 뱃길 사흘째 통제 2018-03-28 11:23:18

핑크돌핀호(223t)가 짙은 안갯속에 흑산도 북동쪽 근해를 지나다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기도 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해경은 전체 항로의 가시거리가 1km 미만일 경우 선박 운항을 통제하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는 "낮 들어 일부 해역에는 안개가 걷혔지만 도초∼흑산도, 흑산도∼홍도 항로는 가시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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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산홍도 관광객 #운항 #흑산도 #홍도 #통제

신안 좌초 여객선, 이틀 만에 자력 항해 목포로 이동 2018-03-27 11:20:06

여객선 핑크돌핀호(223t)가 이틀 만에 사고 해역에서 목포로 이동한다. 해경은 핑크돌핀호에 남아 있던 선장을 소환하고 선체 상태와 항적 기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릴 방침이다. 2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핑크돌핀호를 암초에서 내려 물에 뜨게 하는 이초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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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좌초 #목포 #핑크돌핀 #항해 #오후 #사고 #승객

봄철 짙은 안개에 해양사고 빈발 '주의'…대부분 운항자 부주의 2018-03-26 11:32:47

낸 '핑크돌핀호'(223t급)도 사고 당시 짙은 안개로 체감 가시거리가 수십ｍ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선을 피하려다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돼 해경이 조사 중이다. 3∼5월은 해안에서 발생한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바다와 만나 해상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는데, 그 층이 두껍고 범위가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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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짙은 #안개 #운항 #발생 #사고 #해상

"짙은 안개때문이었나" 해경, 163명 탄 여객선 좌초 원인 조사 2018-03-26 09:33:52

'핑크돌핀호'(223t)에 남아 있는 선장과 선원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침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 9시께 만조가 되면 자력 항해를 시도하거나 흑산도로 예인한 후 최종적으로 목포로 예인할 방침이다. 홍도에서 목포로 향하던 이 쾌속선은 전날 오후 3시 47분께 흑산도 북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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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안개때문이었나 #사고 #해경 #예인 #선장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