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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지 마세요"…철학자 한마디에 경영진 뒤집어졌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4-02 12:30:41
참석자가 되묻자, 기시미 작가는 “직원 스스로 가치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평소 ‘고맙다’라는 감사의 표현을 자주 하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참석자 대부분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달 21일 강원도 정선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아주그룹 경영진 철학 수업(아주펀더멘털코스)에서...
"여기라면 셋째도 낳을까봐요"…산골마을 출산율 기적 이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7 07:30:01
쓴 비결로 꼽힌다. '일자리 편의점(나기시고토엔)'과 함께 마을 전체가 어린이집인 나기초의 육아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또다른 시설이 '나기차일드홈'이다. 나기차일드홈은 일종의 육아 품앗이 센터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마을 어른들이 아이를 돌봐주는 '스마이루'라는 제도도...
"아이 키우며 月 200만원씩 벌어요"…'출산율 기적'의 비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6 13:38:35
단적으로 보여주는 제도가 '일자리 편의점(나기시고토엔)'과 '나기차일드홈'이다 일자리 편의점은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물건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다. 일자리 편의점이 관공서와 기업, 농가로부터 의뢰받은 일자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려는 주민과 연결하는 매칭 방식이...
"애 둘은 당연 셋은 기본, 넷째 낳을까 고민"…총리도 달려갔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4-03-25 07:04:49
고민해요." 오카야마현 나기초의 하타 아야노(25세)씨.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해 1월 정기 국회의 시정방침 연설(정기 국회를 개원하면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연설)에서 저출산 대책을 일본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다. 약 한 달 뒤인 2월15일에는 관련 예산을 두 배 늘리는 '차원이 다른 저출산...
이종섭 호주행 논란에…법무부 "출국금지 유지 명분 없었다" 2024-03-11 21:30:58
이뤄졌고 본인이 수사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정치적 쟁점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사흘 만에 다시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 전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출국시킨 것이 '피의자 빼돌리기'라고 비판하고...
카리나 사과문에 "나라 망신"…삭발한 日 아이돌 재조명도 2024-03-06 13:51:05
AKB48 1기 멤버로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경솔했습니다. 뭘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스스로 삭발을 결정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AKB48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 인정 후 사과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국민 아이돌그룹 AKB48...
"日문부과학상, 과거 통일교 단체 정책 요구 확인서에도 서명" 2024-02-07 09:50:08
하고 생각한다"면서도 "선거 지원을 의뢰한 사실이 없고 사무소에 활동 보고가 있었던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부과학성이 작년 10월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가정연합에 대한 해산명령을 청구하는 등 종교 법인 정책을 관할하는 부처라는 점에서 야당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문부과학상 경질을...
"종교 담당 日문부과학상, 과거 선거 때 통일교 단체 지원받아"(종합) 2024-02-06 19:13:25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인정했다. 그는 그러나 "선거 지원을 의뢰한 사실이 없고, 사무소에 활동 보고가 있었던 것도 확인할 수 없다"며 "기억이 없어서 지금까지 자민당에 보고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의 사임 요구에 대해서는 "직무를 확실히 해나가겠다"며 거부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야당의...
'해산' 발표해놓고 다시 파벌 존속시키려는 日자민당 '갈팡질팡' 2024-01-23 10:02:04
문제로 국회의원이나 전현직 회계 책임자 등을 기소한 '아베파', '기시다파', '니카이파'는 지난 19일 해산을 결정했고, 관계자가 기소되지 않은 '아소파', '모테기파', '모리야마파'는 해산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파벌을 사실상 인정한 쇄신본부 개혁안은 정권을 지지...
日기시다 '파벌해산' 승부수에도 지지율 20%대…"퇴진위기 수준"(종합) 2024-01-22 12:58:26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파벌의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자신이 이끌던 파벌인 기시다파의 해산 선언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내각 지지율은 '퇴진 위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아사히신문은 지난 20∼21일 1천179명(이하 유효 응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