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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마른 농번기…"외국인 일꾼도 하늘의 별 따기" 2022-03-28 17:20:04
코로나19 확산 후 세 번째 농번기를 맞는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내국인 근로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 데다, 그나마 숨통을 터주던 외국인마저 제때 입국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런 사정을 감안해 정부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를 한시 연장해 주기...
농번기 앞두고 외국인 무더기 비자 만료…인력난에 농가 '한숨' 2022-03-28 10:30:09
농번기를 맞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찾기 비상이 걸렸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한국인 근로자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된 상황에 4년 이상 장기 체류해 농촌 일이 능숙해진 외국인들은 오미크론 변이 창궐과 비자 만료 시점이 겹쳐 아예 한국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강제 출국’ 앞둔 외국인 근로자들28일...
[강홍민 기자의 직업의 세계] "꽃으로 행복을 만들어 가요" 플로리스트 박정연 2022-03-16 17:47:17
수선화과인 네리네라는 꽃이다. 하늘하늘하지만 속은 강한 외유내강의 꽃이다. 선이 예쁘면서 줄기가 단단하고 잘 꺾이지 않는 꽃으로 유명하다. 네리네처럼 외유내강의 플로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꽃을 테마로 한 미디어 아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국내 전시 기획▶현재 근무 중인 네이처랩스에서는 어떤...
연말연시 식료품·공산품 가격 인상 도미노…공공요금도 '들썩' 2021-12-17 05:30:00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인됐다. AI 발생 농가는 한 달 만에 13곳으로 늘었다. 산란계(알 낳는 닭) 농장 피해가 커지면서 달걀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인 치킨과 햄버거 가격도 올랐다.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지난달 가격을 올린 데 이어 bhc도 이달 20일부...
'아산봉사상' 권순영 NEI 대표, 영양실조 신생아들 살린 '아프간의 콩박사' 2021-11-28 17:20:05
“‘뜻이 좋으면 하늘이 돕는다’는 옛말처럼 어려울 때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올 수 있었다”며 “2019년에는 아프간 대통령이 군대 납품을 허용해준 덕분에 현지 판로가 확 넓어졌고, 10여 년 전에는 한국과 일본 정부가 지원해준 덕분에 사업이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콩을 선택한 이유에...
茶밭 위의 점심, 코스로 즐겨볼까 2021-11-04 17:08:39
농가가 많다”며 “팜파티는 영세한 농가와 도심의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매력적인 연결 고리”라고 말했다. 전남 보성 녹차밭에서는 녹차를 활용한 ‘티 다이닝’을, 광양의 매실 농장에서는 제철 매실을 활용한 ‘매실 팜파티’ 등을 성황리에 열었다. 김 대표는 “단순히 식재료 맛만 보는 게 아니라 농장 투어, 쿠킹...
코로나로 폐업 위기 몰렸는데 '돌발 상황'…'진도 전복'의 기적[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9-19 08:21:38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28℃ 이상)에 며칠 간 하늘이 뚫린 듯 폭우가 쏟아지면서 진도를 비롯해 완도, 강진에서 전복 약 3000만 마리가 폐사했다. 고씨도 “1년 6개월을 꼬박 땀과 정성으로 키운 전복 6만~7만 마리를 그냥 바다에 묻었다”. 하지만 요즘 고성무씨를 비롯해 전남 주요 전복 어가엔 간만에 웃음꽃이 피고...
[문정훈의 푸드로드] 외딴섬 특유의 기후·토양이 만들었다, 울릉도 美食 2021-08-31 17:36:51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때 차를 타고 하늘을 향해 오르다 비로소 나리분지에 진입하게 되면 ‘아!’ 하는 작은 탄성이 터져 나온다. 외지인에게 나리분지는 웅장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아늑하고 포근한 품에 안기는 느낌이다. 나리분지의 음식은 산채류를 활용한 것이 많은데, 부지갱이, 삼나물을 잔뜩 넣어 부쳐낸 산채전이...
대청호 옆 청정 마을서 한지 공예품 만들어요 2021-06-27 16:45:36
농가가 소박하게 살아가는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대청댐이 생겨 지역 일부가 수몰되기 전까지 벌랏마을의 주요 교통수단은 배였다. 당시 배가 오가던 벌랏나루터의 이름을 따 벌랏한지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할머니들은 배를 타고 나루터를 지나 마을에 시집오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한다. 흔적만 남은 나루터에...
[직업의 세계] “새벽 출근, 고된 작업에도 이 직업 포기 못해요” 플로리스트 박정연씨 2021-05-06 14:54:01
무엇인가. “백합목 수선화과인 네리네라는 꽃이다. 하늘하늘하지만 속은 강한 외유내강의 꽃이다. 선이 예쁘면서 줄기가 단단하고 잘 꺾이지 않는 꽃으로 유명하다. 네리네처럼 저도 외유내강의 플로리스트가 되는 게 꿈이다.”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 관람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