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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요즘 서점가 꽉 잡고 있는 판다 푸바오와 쇼펜하우어 2024-01-19 18:46:18
중국 반환을 앞둔 판다 푸바오의 책이 예약 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1월 셋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는 푸바오가 국내에서 보낸 마지막 1년의 추억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쇼펜하우어 열풍’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와 가 각각 2·10위를 기록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주목! 이 책]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2024-01-12 18:11:27
수십 년간 의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의 죽음을 목격한 저자는 죽음을 인정해야만 현재를 의미 있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쇼펜하우어, 오스카 와일드, 빈센트 반 고흐 등 위인들의 유언으로 삶의 의미를 되짚는 책이다. (한윤진 옮김, 포레스트북스, 312쪽, 1만7800원)
[책마을] '무적 LG' 한정판 화보집 29년 만의 우승 덕에 5위 2023-12-22 18:28:36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숙원을 풀었다. 이를 기념한 한정판 화보집 가 예약판매만으로 단숨에 종합 베스트셀러 5위를 차지했다. 쇼펜하우어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서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유튜버 문상훈의 첫 번째 산문집 이 3위에 자리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책마을] 서점가 휩쓰는 '팬덤 구매', 유튜버 책 '내가 한 말…' 1위 2023-12-15 18:39:21
둘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133만 유튜버 ‘빠더너스’의 문상훈이 쓴 이 차지했다. 대중을 상대로 말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말’이 가장 어렵다는 진솔한 고민을 담은 산문집이다. 쇼펜하우어 돌풍의 주역 , 올해의 베스트셀러 등이 뒤를 이었다. 266만 유튜버 흔한남매의 는 5위, 인기 일본 만화 시리즈 은...
[책마을] 쇼펜하우어 3종 세트…벌써 3주째 '톱10' 차지 2023-12-01 18:49:20
하우어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다섯째 주 예스24 베스트셀러 1위는 가 차지했다. 벌써 3주 연속이다. 등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어린이 독자를 겨냥한 이 10위권에 올랐다. 등단 53주년을 맞은 조정래 소설가의 신작 도 각각 12위, 15위로 치고 올라왔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책마을] 이번 주도 쇼펜하우어 인기…<한국사 평생 일력> 역사 1위 2023-11-24 18:53:06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를 다룬 책이 서점가를 물들였다. 예스24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를 비롯해 등 쇼펜하우어의 철학과 문장을 담은 책 세 권이 올랐다. 일찌감치 새해를 준비하는 독자들이 달력처럼 하루에 한 장씩 넘겨 읽는 ‘일력’ 형태인 은 종합 7위, 역사 분야 1위에 올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책마을] TV 예능에 나온 덕분에 쇼펜하우어 책들 깜짝 인기 2023-11-17 18:59:15
1위는 에 돌아갔다.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건네는 인생 조언을 엮었다. 지난 9월 출간된 이 책은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노출되며 주목받았다. 쇼펜하우어가 쓴 도 덩달아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강 작가의 는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 효과로 다시금 5위에 진입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아침마다 침대에 벗겨진 각질 가득"…20대 여성에 무슨 일 [건강!톡] 2023-11-05 07:09:13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에이미 몰덴하우어(28)은 어릴 때부터 습진으로 스테로이드 크림을 장기간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지난해 7월, 몇 년간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크림을 완전히 끊기로 결심한 뒤부터 발생했다. 에이미는 피부가 예민해져 바람이 닿는 느낌만 나도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팔과 다리,...
[책마을] '문학계 아인슈타인'의 질문…인간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2023-06-02 17:58:57
역동성을 긍정하는 페퍼코른 등의 논쟁은 쇼펜하우어, 프로이트, 니체의 철학을 소환한다. 시간은 죽음과 뗄 수 없는 관계로, 작품의 주제 중 하나다. “측정할 수 있으려면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가야 해.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간다고 대체 어디에 쓰여 있단 말이야? 우리의 의식으로는 그렇지 않아. 그렇다고 가정하는 것...
토마스 만은 왜 '문학계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릴까 2023-06-02 11:49:55
하우어, 프로이트, 니체 등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어요. "측정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가야 해. 시간이 균등하게 흘러간다고 대체 어디에 쓰여 있단 말이야? 우리의 의식으로는 그렇지 않아. 그렇다고 가정하는 것은 단지 질서 때문이지. 우리의 시간 단위는 단지 약속에 불과한 거야." 카스토르프의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