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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美 예일대가 200여 년 '금녀의 벽' 깬 까닭 2020-09-24 18:10:40
깬 여학생 42명을 인터뷰하고 예일대 학보사 기사 수천 건 등을 파헤쳐 이 책을 썼다. 저자에 따르면 예일대가 여학생을 받아들인 배경에는 ‘성차별’이 깔려 있다. 1968년 킹먼 부르스터 주니어 예일대 총장은 흑인 신입생 수를 늘리는 등 진보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여학생에게 자리를 내주진 않았다. 268년 동안 이어온...
잘 나가던 '학보'는 옛말, 요즘 누가···고려대·연세대·중앙대 학보사 편집국장들의 생존 전략은? 2020-09-18 09:26:00
‘학보사의 위기’가 다가오는 것. 현직 학보사 기자들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을까. ‘중대신문’의 심가은 편집국장(중앙대 2학년), 이동준 제작국장(중앙대 2학년), 전영주 뉴미디어부장(중앙대, 3학년)과 ‘연세춘추’의 박제후 편집국장(연세대, 3학년), ‘고대신문’의 이선우...
"성범죄는 판결을 먹고 자란다"…조주빈 재판은 어떤 판례로 남을까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0-06-12 11:18:02
대학생으로 학보사 활동을 하기도 했고 장애인시설과 보육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평범한' 인물이 두 얼굴을 가지고 저지른 일이라는 겁니다. 한 성범죄 전문가는 “불법촬영물을 공유하고 동료 여성에 대한 성적 모욕을 일삼는 학교·회사 등의 단톡방이 n번방과 무관한가"라고 꼬집기도...
“최근에 학보 본 적 있나요?” 존재감 없어져가는 학내 신문 위기 2020-05-07 21:18:00
사실 학생 기자들은 학보사가 재정적으로 대학에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를 가장 큰 학보사의 문제점으로 꼽는다. 많은 대학 신문사들이 학교에 재정적으로 귀속되다 보니 대학 측의 눈치를 보지 않고는 기사를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학보 편집권 침해 사례.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이 공개한...
'스포트라이트',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민낯 집중 탐사 2020-04-02 12:06:00
사기로 벌어들인 검은돈일까. 조씨의 대학 시절 같이 학보사 활동을 했다는 A씨는 편집국장이었던 조씨가 원고료를 챙기기 위해 독단적으로 자신의 기사 위주로 편집하고 예산을 전용하는 등 돈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텔레지옥' 박사Q...
조주빈은 일베 아닌 오유?…변호인 "정치 관심 없지만 오유 더 많이 방문" 2020-04-01 16:04:33
편집장이었다. 조 씨가 다닌 대학의 학보사는 2016년 10월 '박근혜 대통령 게이트 시국 선언'에 참여했다. 또 보수성향 네티즌들은 조 씨가 기사에 '언론해방의 신 새벽을 여는 OOOO 학보사'라는 운동권 특유의 문구를 반복적으로 써왔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손석희·윤장현, 조주빈 '사기·협박' 연루된 '피해자' 2020-03-25 10:07:06
써 왔었고, 해당 커뮤니티에 학보사 기자 시절 사용하던 메일 주소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게 확인됐다. 때문에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의 살인 모의와 조주빈이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지만 경찰은 "그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에서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미성년자 성...
조주빈, 손석희 언급…'관심돌리기' 수법인가 2020-03-25 09:20:23
해당 커뮤니티에 학보사 기자 시절 사용하던 메일 주소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게 확인되면서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얼굴이 나오는...
"차분하고 성실했다"…보육원 자원봉사하며 `박사방` 운영한 조주빈 2020-03-24 20:33:28
`텔레그램 사건이 터졌는데 아무래도 학보사 출신이라는 점이나 옆 모습 사진이 조씨 같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이 단체는 봉사자 가운데서도 범행 가담자가 있을까 우려해 경찰에 지금까지 파악된 박사방 피의자 명단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신상 공개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인천시는 조씨가 과거 봉사...
"n번방·박사방 가담자 공범 간주…전원 수사" 2020-03-24 17:34:28
대학 시절 학보사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학점도 평균 4.0대를 유지해 모범생으로 불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외적으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을 감추고 다녔다. 조씨가 활동한 인천의 한 봉사단체에 따르면 그는 2017년 10월 군 전역 후 이 단체에서 수십 회 이상 미혼모·장애인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