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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만 5세 입학' 둘러싼 혼란, 정책 철회 아닌 공론화로 풀어야 2022-08-03 17:18:22
학제 개편안을 졸속으로 내놓고 나흘 만에 폐기까지 언급한 교육부는 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피해 갈 일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필요한 개혁이라도 이해관계 상충에는 공론화와 숙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도 어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제 개편...
[포토]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2022-08-03 16:33:59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만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개편안 철회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육부가 내놓은 학제개편 방안은 유아발달 단계와 초중등 교육 현실을 외면하고 다른 교육 주체들과 협의도 없었던 '졸속 추진'이라는 거센 반발에 부딪혀 큰 논란을 낳고 있다....
[특징주] '만 5세 입학' 정책 폐기 가능성에 교육 관련주 약세(종합) 2022-08-03 15:40:45
= 만 5세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낮추는 정부의 학제 개편안의 폐기 가능성이 거론되자 3일 교육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교육 콘텐츠 제공업체 메가엠디[133750]는 전날보다 5.34% 내린 3천3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이스크림에듀(-5.69%), NE능률(-5.17%), 아이비김영(-2.18%), YBM넷(-1.88%),...
"장관님, 위로받으려는 거 아니에요"…박순애 손길 '머쓱' [영상] 2022-08-03 09:49:24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계, 정치권, 학부모 등 사이에서 반발이 거세지자 사태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 부총리는 이날 "국민이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표명했지만, 학부모 단체 대표들은...
'학제 개편안' 나흘 만에 철회 거론…교육株 동반 약세 2022-08-03 09:43:47
연령을 낮추는 정부의 학제 개편안을 두고 폐기 가능성이 거론되자 3일 장중 교육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엠디는 전일 대비 190원(5.34%) 내린 3365원을 기록 중이다. NE능률(-4.86%), 아이스크림에듀(-4.31%), YBM넷(-3.56%), 아이비김영(-2.38%) 등도 줄줄이...
`만 5세 입학` 정책 폐기 가능성에 교육주 약세 2022-08-03 09:35:32
"국민이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박 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교육부 업무 보고를 하면서 초등 입학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5세로 한 살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이르면 2025학년도부터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 정치권의...
[특징주] '만 5세 입학' 정책 폐기 언급에 교육 관련주 약세 2022-08-03 09:25:00
낮추는 정부의 학제 개편안의 폐기 가능성이 거론되자 3일 교육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엠디[133750]는 전날보다 5.20% 내린 3천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289010](-5.00%), NE능률[053290](-4.86%), YBM넷[057030](-3.56%), 아이비김영[339950](-1.98%)...
"만5세가 초딩 된다고?"…조용히 선반영하는 '이 종목들' [박병준의 기승쩐주(株)] 2022-08-03 07:00:05
뜻을 거스르고 갈 수는 없다"고 밝혀 학제개편안을 백지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보육 공백과 관련해선 "학교 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부모 퇴근시까지 해두자는 게 기본적 인식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을 키운 당사자인 박 부총리도 같은 날 학부모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국민이...
여론 듣겠다는 박순애 "만 5세 입학, 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2022-08-02 19:14:49
아동 발달에도 맞지 않는 무리한 학제개편안은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이번에 발표한 학제 개편안은 대선공약에도 없었고, 인수위원회 과정에도 없었다”며 “박 부총리는 어떤 사회적 협의나 타당한 연구 기반에 근거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그것도 구체적 방안조차 마련하지 않고 정책을 발표했다”고...
조희연 "만 5세 입학 반대…윤석열 정부 너무 경솔" 2022-08-02 18:02:44
졸속 학제 개편안에 대해 상당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교육 현장을 대표하고 연결하는 교육행정기관이자 지방교육 자치기관”이라며 “교육부는 교육교부금 개편안에 이어 또 다시 중요한 국가 교육정책 발표에서 교육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