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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서울대 포기하고 미네르바스쿨 간다…'스카이캐슬' 들어가도 받아적기만 2019-01-09 14:50:47
급급하다. a+학점을 받는 서울대생들의 비법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교수님 설명을 받아적는 것”이라는 대목은 특히 걱정된다.그러는 사이 정말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은 쓸모 없어지는 시대가 와 버렸다. 더구나 4차 산업혁명의 한복판에 있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 교육에...
[스타트업 CEO의 경영노트] 잘못 받은 투자는 毒… 경영권 흔드는 ‘위험한 계약서’ 2018-05-29 09:23:19
않은 데다 토씨 하나하나에 숨은 뜻을 파악하기는 더욱 어렵다. 하지만 투자 유치에 앞서 전문가 도움을 구하는 스타트업은 매우 드물다는 지적이다.안 변호사는 “투자를 다 받고 등기까지 완료한 뒤에야 계약서 번역을 진행한 회사도 있다”며 “자금 사정에 쫓겨 리스크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곳이...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부음보다 부고가 옳은 표현이죠 2018-02-05 09:02:30
드물게 토씨 정도만 빼고 죄다 한자로 작성됐다는 점이 특이했다. 한자 의식이 점차 흐려져 가는 때라 이를 제대로 읽은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 같다. 그중 하나로 쓰인 ‘護喪’도 눈에 띄었다. 이 말을 아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우리 전통적인 장례 절차에 ‘호상’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인터뷰] '아이 캔 스피크' 이제훈에게 물었다, 영어 잘 하세요? 2017-09-07 16:49:45
그는 "굉장히 디테일하게, 뉘앙스나 토씨하나 틀리지 않았나 신경쓰며 연기했다. 지도해주는 분과 많은 시간 이야기를 하며 보냈다. 부끄럽게 하긴 했지만 거기에 대한 평가는 관객들이 해주실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영어도 연기적으로 접근했다는 뜻이다. 그는 "실제로 태어나고 생활했던...
"안 봐도 됩니다, 단지 후회할 것"…곽경택 감독의 무한도전 '희생부활자' (종합) 2017-09-07 12:05:15
안해보던 습관이라 어려웠다. 토씨 하나에 의미 전달을 하시는 분이다. 그걸 안잡아 주셨으면 무미건조한 역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롱테이크로 가는 신이 있는데 계속 걱정을 했다. '한 번에 갈거냐고' 물었더니 끊어서 간다고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토씨하나 틀리면 안됐다. 이제 곽...
[단독] '비밀회사' 세운 고영태 "최순실 씨 없어지면 우리 사업…기부금 빼돌리자" 2017-02-14 17:35:36
한경 입수 '고영태 녹음파일' 분석'고영태 녹음파일' 뭐가 있길래 최순실 몰래 재단 돈 빼돌릴 법인까지 만든 고영태고영태 라인 '딴 주머니' k스포츠 기부금 들어오게 치밀하게 사업구조 설계 최순실에겐 철저히 숨겨뒷날까지 도모했다 방패막이 현직검사 매수…무혐의 처분 받아내려 해 다음 정권...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국·과장이 보는 사무관 vs 사무관이 보는 국·과장 2016-10-09 17:30:12
‘갈라파고스’가 됐다고 하지만 그게 우리 탓도 아닌데 뭘 어쩌라는 것이냐”며 “가족과의 시간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크다”고 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한경에세이] 인간에겐 있으나 AI엔 없는 것 2016-03-24 17:52:53
놓은 ai는 이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또박또박 정확하게 나타낼 수는 있겠지만, 의사는 환자를 향한 사랑과 진심을 가지고 가슴으로 읊을 수 있다고 자부하기에.윤호주 < 한양대 국제병원장 hjyoon@hanyang.ac.kr >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이완구 전 총리 "결백…항소심서 다투겠다" 2016-01-29 17:24:48
걱정하고 문 ┛?얼마나 심각한지 기억해주길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이 전 총리는 선고가 끝난 직후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법정을 빠져나왔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두 달째 '법안 핑퐁게임'…발 묶인 원샷법·서비스법 2016-01-12 18:50:33
18일 귀국 예정이어서 지도부 차원의 담판도 당분간 어려워졌다. 국회 관계자는 “1월 임시국회도 한동안 개점휴업 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