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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보급에 실패한 장수 2022-03-02 17:21:30
것이나, 로마를 기습한 한니발과 아테네까지 점령한 페르시아가 몰락 또는 철수한 결정적 이유도 보급선이 끊겼기 때문이다. 거꾸로 중국 삼국시대 관도대전에선 원소의 병참기지 오소를 기습한 조조가 불리한 전세를 뒤집는 장면이 나온다. 근대로 넘어오면 1812년 러시아 원정에 나선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가 보급 문제로...
[책마을] 진정한 역사의 무대, 바다서 펼쳐졌다 2022-01-20 18:03:26
역으로 한니발의 활동 무대를 육지로 한정시켰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 간 치열한 패권경쟁이 벌어지는 무대도 남중국해를 비롯한 바다다. 무엇보다 바다는 교환의 공간이었다. 상인과 선원, 여행자와 종교인들은 인도양의 몬순을 이용해 오가면서 향료와 대모(거북 등껍데기), 청금석, 산호, 후추를 주고받았다. 9세기 중국...
마블 새 히어로 공개 앞두고…배우, 스키 사망 사고 '충격' 2022-01-20 08:41:15
영화 '한니발 라이징', '생로랑'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로, 샤넬의 남자 향수 '블루 드 샤넬'의 광고 영상에 등장한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영화 '단지 세상의 끝'을 통해 프랑스판 오스카로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그는 오는 3월...
'한니발 라이징'·'생로랑' 주연 프랑스 배우 스키 사고로 사망 2022-01-20 00:27:23
사망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화 '한니발 라이징'(2007)에서 젊은 한니발을 연기했던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37)이 스키장에서 사고를 당해 19일(현지시간) 숨졌다. 울리엘은 전날 오후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그르노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중앙아시아를 떨게 한 고구려 출신 부대…끝내 모함에 몰린 '유민 2세대'의 좌절 2021-10-11 09:01:36
장군》) 한니발 뛰어 넘는 위대한 군인으로 평가돼고선지는 패배한 장군의 신분으로 귀국했다가 몇 년 머문 후에 다시 전선으로 나갔다. 755년에 안록산이 난을 일으켰고, 10만명의 병력을 동원해 낙양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전하던 고선지는 도중에 모함을 받아 처형당했다. 서양인들은 고선지라는 인물을 발굴해...
‘방구석1열’ 두 전문가가 조언하는 스토킹 대처법은? 2021-05-29 17:54:00
캐릭터 특집으로 한니발 렉터라는 최악의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만들어낸 ‘양들의 침묵’과 연쇄살인마 애니의 잔혹한 스토킹을 그린 ‘미져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캐릭터의 심리를 분석하기 위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의사가 함께했다. 주성철 기자는 스토킹의 대명사가...
韓 최초 우주 SF 포문 연 '승리호'…송중기 "국가대표 느낌" [종합] 2021-02-02 12:05:34
스톰', '오션스8', '한니발 시즌3' 에 출연했던 리차드 아미티지가 '승리호'의 빌런이자 우주개발기업 UTS 회장, 제임스 설리반 역을 연기했다. 조성희 감독은 "배우가 이 작품에 열의를 보여서 이 작품에 함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영상을 통해 리차드 아미티지는 "새로운 나라의 모든 것,...
'승리호' 리차드 아미티지 "송중기와 먹은 물냉면, 가장 좋아하는 韓 음식" 2021-02-02 11:30:30
스톰', '오션스8', '한니발 시즌3' 에 출연했던 리차드 아미티지는 '승리호'의 빌런이자 우주개발기업 UTS 회장, 제임스 설리반 역을 연기했다. 조성희 감독은 "배우가 이 작품에 열의를 보여서 이 작품에 함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영상을 통해 리차드 아미티지는 "새로운 나라의 모든 것,...
‘차이나는클라스’, 한니발과 나폴레옹보다 뛰어났던 한국인 장군 소개 2020-09-29 17:19:00
고고학자 오렐 스타인은 그를 두고 한니발과 나폴레옹의 업적보다 뛰어나다며 칭송하기도 했다. 또한 유홍준 교수는 서역의 낙도라고 불리는 ‘쿠차’에도 한국인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키질석굴에 ‘중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조선족 출신 한락연이 살았다는 것. 항일운동으로 옥고까지 치렀...
70년 전 인천·낙동강의 '망치와 모루' 작전[여기는 논설실] 2020-09-14 09:58:23
대왕과 한니발 '압승 비결'이 전술을 체계화한 사람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3세(알렉산더 대왕)다. 그는 기원전 333년 이소스 전투에서 4만여 명의 병력으로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3세의 10만 대군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100여 년 뒤 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도 칸나에 전투(기원전 216년)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