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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계빚 증가속도 1위…고집불통 정책에 국민 고통만 가중 2021-06-14 17:18:29
수 있는 삶’과 뗄 수 없는 배경이다. 이런 고통의 많은 부분은 정부가 약자를 돕겠다며 내놓은 어설픈 정책들이 빚어낸 것이다. 소득주도 성장을 한답시고 최저임금을 2년 연속 두 자릿수로 인상하는 바람에 이를 감당 못 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직원들을 내보내거나 아예 문을 닫았다. 2019년에도 폐업한 자영업자...
"文 경제정책 한마디로 문제"…실명 걸고 외친 광주 카페 사장 2021-06-13 19:24:39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무원 지겨워서 못 해 먹겠다. 중고 트럭 하나 끌면서 배추장사라도 할란다.” 70~80년대 이렇게 하셨던 분들이 장사로 돈 벌어서 건물도 짓고 성공 스토리를 써나갔었는데 지금은 이런 도전정신, 창업가 정신이 자취를 감춰버리지 않았습니까? 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진 청년창업, 여성창업,...
김태년 "LH 檢수사 요구는 억지…野, 선거 유리해 즐겨보겠다는 것" 2021-03-15 11:11:16
하면 한 달 이내 구성할 수 있고 수사 개시할 수 있다"며 "다른 정치적 목적 있는 것이 아니면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하등 없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부터 개시 후 특검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앞서 "특검을 환영한다"며 "특검법을 발의하고 전광석화처럼 진행해도 수사 시작까지...
"윤석열 '정치행위' 때린 與…조국·추미애엔 왜 다른 잣대?" 2021-03-06 17:32:48
올린 사람을 한 달 만에 법무부 장관 만들었던 적 있다. 교수 출신에 민정수석만 했던 사람이니 정치인으로 분류되기도 전에 속된 말로 대통령병 걸렸다는 비판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심지어 추미애 장관은 검찰개혁 한답시고 노무현 대통령 영정 사진 올렸다. 장관 직무를 수행하면서 (참여정부...
'노무현 소환'…"秋, 누굴 안고 뛰어내릴 건가" vs "막말 사과하라" [여의도 브리핑] 2020-12-04 07:30:02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합니다. 더구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공당의 대변인이라면, 적어도 자신의 진영을 위한답시고 아무 말이나 내뱉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막말을 지속하는 것이 국민의힘을 지탱하는 원동력인가 봅니다. 우리는 소중한 분을 잃었습니다. 그 당시 국민의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의...
윤희숙 "주 52시간 전면 적용 미뤄야 '전태일 정신' 잇는 것" 2020-11-13 09:57:02
고 했다. 윤 의원은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다고 그들(정책을 시행한 사람들) 개인을 비난하기보다 그런 우매함을 현재 시점에서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과 50일 앞으로 다가온 ‘52시간 근로’ 때문에 안그래도 코로나를 견디느라 죽을둥살둥인 중소기업들이 절망하고...
김기현 "6억원 이하 재산세 감면, 국민 우롱하는 것" 2020-11-03 09:54:51
것 같지만, 실상은 엉터리 부동산규제를 한답시고 세금폭탄 터뜨려 놓고는 내년 재보궐 선거가 감당 안 될 것 같으니 세금 깎아주는 척 땜빵을 하는 생색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여당이 세율을 낮춰 재산세를 깎아줄 대상을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자’로 할지, ‘6억 원...
'쿼터 스윙' 훈련의 힘…"프로도 샷 안될 때 찾죠" 2020-08-27 17:39:44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윙 크기만 줄인다고 똑딱이 스윙이 아닙니다.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크기만 작을 뿐이죠. 똑딱이 스윙을 한답시고 팔로만 스윙하는 예전의 좋지 않은 습관이 나올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몸의 회전을 이용해 스윙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다리에 힘을 조금 풀어보세요. 백스윙 때 오른...
진중권 "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이냐? 푸하하" 2020-07-29 09:05:06
하지만 정권은 이른바 '개혁'을 한답시고 검찰을 다시 자신들의 개로 만들었다"며 "그래도 과거엔 죄 지으면 군말 없이 감옥에 갔죠. 요즘은 죄를 짓고도 투사의 행세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중권 전 교수는 "검찰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빼앗고, 총장 권한을 법무부와 대통령에게 갖다 바치는 것. 국(조국...
靑 연설비서관-진중권 시(詩) 공방…`빈 꽃밭` vs `빈 똥밭` 2020-06-11 16:48:06
재치있게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숭고를 향해 걷는 길에 당신은 / 결국 불안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았지만 // 꽃을 잃고, 우리는 울지 않는다."로 끝을 맺는다. 진 전 교수는 신 비서관의 시를 패러디한 `빈 똥밭`이라는 답시를 올렸다. `신동호의 빈 꽃밭을 기리며`라는 부제로 "어느날 아이가 똥을 치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