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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이순신·세종대왕, 연 400만원씩 벌어 기부한다는데 2019-01-26 08:55:01
한성부 건천동에서 태어나 8세까지 살았다. 현재 행정구역상 서울 중구 인현동 신도빌딩 정도로 추정된다. 빌딩 입구엔 가로 50㎝·세로 60㎝ 크기로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라 쓰인 안내판이 붙어 있다. 2017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비로 설치했다. 한때 이곳으로 동상을 이전하자는 주장도...
[이 아침의 인물] 종로경찰서 폭탄 투척 의열단원 김상옥 2019-01-11 17:30:11
가장 대표적인 항일 시가전이었다.김상옥은 1890년 한성부 군관 김귀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철물점을 운영하며 얻은 재산을 독립운동에 쏟아부었다. 3·1운동 직후 항일운동에 본격 투신했다. 1919년 4월 비밀결사단체 혁신단을 결성해 활동하다가 이듬해 8월 일본 총독 암살계획이 사전에 발각돼 상하이로...
한양도성 성곽길로 도보여행 오세요 2018-12-01 12:56:43
참여했다.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외부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길이 18.6㎞에 이르는 성이다.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도성 가운데 가장 긴 514년(1396~1910년) 동안 도성 기능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유의 독창적인 도성 구조는 역사, 문화적 측면은 물론 건축사적으로도...
조선 왕실에 뿌리내린 유교의 무속화…18세기말 '小중화 조선' 절정 2018-11-23 17:23:36
달해 있었다.1792년 정조는 한성부 전도를 그리게 한 다음, 근신에게 시를 지어 바치게 했다. 어느 신하는 그 그림을 중국 송(宋)의 개봉부를 그린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에 비유했다.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은 그 그림에 ‘태평성시도(太平城市圖)’라는 이름을 붙여 공개했다. 8폭의 병풍이었다. 성시도가...
19세기 농민들 여전히 영세 소농…'경영형 부농'으로 자라지 못했다 2018-11-16 18:25:45
도시 한성부에서조차 점포의 개설은 일반적이지 않았다. 이동하는 공업상인이 행상인 것과 같은 이유로 공업자도 이동하는 행공(行工)이었다. 행공이란 말은 사전에 없지만 행상과 같은 취지로 개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쟁기, 가래, 호미, 칼, 솥, 그릇과 같은 철기나 유기를 제작하는 야장(冶匠)은 여러 명이 패를 이뤄...
[이 아침의 인물] 독립운동가 이회영 2018-11-16 17:47:24
지식인들이 분개했다. 한성부 명문가 집안의 이회영도 그들 중 하나였다. 그는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헤이그 특사를 보낼 것을 고종에게 건의했다. 이회영은 1867년 한성부 저동에서 이조판서를 지낸 이유승의 여섯 아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오성 이항복의 10대손이다. 그는 장훈학교와...
'100년 진통' 끝에 시행한 대동법·균역법…노비 해방·소농 자립 견인 2018-11-09 17:20:31
능가했다. 재분배경제의 영역은 농촌경제만이 아니었다. 왕도 한성부(漢城府)의 경제생활도 면밀하게 기획된 재분배경제로 영위됐다.한성의 중앙정부, 왕실, 군영이 전국에서 현물로 걷어 올리는 재정수입은 쌀 60만 석, 콩 8만 석, 포목 50만 필, 동전 130만 냥이었다. 18세기 말 한성의 인구는 4만5000호 20만 명에 달했...
[집코노미] 서울 시내 한복판에 펼쳐진 테마파크 '익선동' 2018-11-04 07:13:00
익선동 서울 종로구 익선동은 조선 전기부터 한성부의 주요 주택지역 중에 하나였다. 지리적으로도 종로구 정중앙에 있다. 지금도 오른쪽으로는 종묘, 북쪽으로는 운현궁과 창경궁, 서쪽으로는 인사동, 남쪽으로는 종로 등이 있다. 4대문에 핵심 지역 중에 주요 위치라는 얘기다.익선동은 '한옥마을'이 유명하지만...
'토박이 지명 연구' 반백년 배우리씨 "땅이름 지도 만드는 중" 2018-10-08 07:27:00
시대 한성부 관인방(寬仁坊)의 '인'자와 절골을 뜻하는 '사동'(寺洞)의 '사'자를 합쳐 일제가 제멋대로 명명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배 회장은 "광복된 지 70여 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원래 이름을 되찾지 못하고 일본식으로 불리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일본 냄새가 나는 이름을...
지는 바이오, 뜨는 전통제약주 저PER 1위는 동화약품 2018-08-07 13:52:05
한성부 서소문(지금의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민강 선생이 동화약방을 설립한 것이 지금의 동화약품으로 발전했다.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와 최고령 상표 ‘부채표’를 갖고 있다.매출액 비중은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40.83%, 활명수류 19.22%, 후시딘류 5.41%, 기타 22.28%이다.?전통의 활명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