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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5-04 08:00:05
제20회 가톨릭문학상에 도종환·한수산 170503-0625 문화-0026 20:10 민간 '위안부 보고서' 발간…정부 차원 '백서' 계획 철회(종합) 170503-0638 문화-0027 20:45 연합뉴스, 평창올림픽 뉴스플랫폼 아태통신사들에 선봬 170504-0117 문화-0016 07:00 'OTT 이용률 나라별로 제각각'…독일·중국...
제20회 가톨릭문학상에 도종환·한수산 2017-05-03 19:37:43
제20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시와 소설 부문에 시인 도종환, 소설가 한수산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도종환의 '사월바다'(창비)와 한수산의 '군함도 1,2'(창비)다. 또 아동문학 부문은 동화작가 한윤이의 '기린마을 아이들'(신아출판사)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강희근 시인의 '순교자의...
"강제징용 군함도의 아픔 잊지 말자" 시민 탐방단 모집 2017-04-14 11:35:29
특강, 소설 '군함도' 작가 한수산과의 문학 기행, 일본 나가사키·군함도 등 강제징용 현장 탐방 등이 이어진다. 동북아평화연대 관계자는 "군함도는 조선인들이 혹사에 시달리다 처참하게 숨져간 생지옥과 같은 곳이었는데도 일본은 이를 외면한 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의...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옥"…군함도에 끌려간 조선인들 2017-02-28 14:18:50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함도'를 소재로 한 한수산 작가가 소설 '군함도'도 출간했고, 올여름에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개봉 예정이다. 책은 이 밖에도 현장 취재와 인터뷰, 피해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일본의 강제동원 100년의 역사를 정리한다.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출판산업 반세기 이끈 박맹호 민음사 회장 별세…인간에 대한 믿음, 책 통해 실천한 '출판거목' 2017-01-22 19:38:18
‘오늘의 작가상’을 통해 한수산, 이문열 등의 소설가를 발굴했고 커다란 시집뿐이던 당시에 현재의 시집 크기인 국판 30절을 세계 최초로 만들면서 시 대중화를 이끌었다.일제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던 출판계도 혁신했다. 세로쓰기 편집 방식을 고수하던 출판계에서 처음으로 가로쓰기를 시도했다. 전집류...
민음사 박맹호 회장 연보 2017-01-22 17:09:04
▲ 1977년 제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한수산 '부초' 선정, 단행본 발간. '이데아 총서' 발간 시작. ▲ 1981년 '김수영 문학상' 제정. 제1회 수상 작품으로 정희성의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선정 ▲ 1982년 국무총리 표창(출판공로) ▲ 1983년 '대우 학술 총서' 시리즈 발간...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종합) 2017-01-22 16:03:34
산실로 통했다. 제1회 수상자인 한수산을 시작으로 박영한, 이문열, 조성기, 강석경, 최승호 등이 이 상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1981년에는 김수영의 시와 산문을 묶은 '김수영 전집'을 내고 김수영을 기리는 '김수영 문학상'을 제정했다. 김수영 문학상은 김광규, 이성복, 황지우, 최승호, 장정일, 장석남...
"저항시 냈더니 어깨 두드리며 '시원하다' 던 박맹호" 2017-01-22 13:32:10
'부초'로 1977년 제1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한수산 작가는 "책이 안 팔리다보니 단행본 출간은 출판사가 베푸는 은혜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박맹호 선생은 문학작품을 베스트셀러로 올린다는 생각이 뚜렷했다"고 말했다. '부초'는 한 해 동안에만 80만 부가 팔렸다. 한 작가는 "종각역 근처에 민음사가 ...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2017-01-22 12:02:04
작가의 산실로 통했다. 이문열, 한수산, 조성기, 최승호, 강석경 등 오늘날 우리 문학의 중심인물들이 이 상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김수영 문학상' 역시 시인들의 창작 활동을 고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광규, 이성복, 황지우, 최승호 등이 이 상을 받았다. 비인기 장르였던 시(詩)의 대중화에 앞장선...
[이 아침의 인물] 황순원 "작가는 작품으로 말할 뿐" 2013-09-13 17:08:53
불리는 후학들을 양성했다. 소설가 전상국 조세희 한수산, 시인 정호승 등이 그들이다. 1985년 산문집 ‘말과 삶의 자유’를 끝으로 몇 편의 시를 발표했을 뿐, 소설은 더 이상 쓰지 않았다. 매년 이어지던 제자들의 새해 인사를 한사코 마다했던 2000년 초가을, 선생은 추석 나흘 연휴 마지막 날 눈을 감았다. 1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