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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층부턴 돈 '상상초월' 든다고?…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024-11-17 17:43:29
2~5구역(69~70층)을 비롯해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한양(65·56층),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70층),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59층)에도 줄지어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초고층 건립이 능사는 아니다. 양천구 목동에선 정비계획이 공개된 8개 단지가 대부분 ‘49층’으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불이행 때문" 2024-11-15 18:31:46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과 3자연합을 결성하며 신 회장에게 일부 지분을 매각, 대량의 자금이 발생했음에도 임 대표에게 변제하지 않았다는 요지다. 임 대표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했다"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주주들에게 매우 미안한...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2024-11-15 16:59:10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인 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 2024-11-15 14:56:50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인 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한미 형제측, 송영숙·박재현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2024-11-15 06:55:01
송 회장,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이 임시 주총에서 이사 정원을 11명으로 늘리고 신규 이사 2명(신 회장, 임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를 재편하려 하자 형제 측은 우호 지분 확보를 통해 부결을 꾀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의 명운을 가를...
한미그룹 3인 연합 "'머크식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할 것" 2024-11-14 13:01:32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은 한미그룹에 '머크식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3인 연합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의 열쇠는 전문 경영인 선임"이라며 "이는 주주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롤모델로...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6400가구로 재개발 2024-11-13 17:32:16
6400가구 규모 대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역사 유적인 한양도성과 낙산을 품은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창신동 23의 606 일대(옛 창신9구역)와 629 일대(옛 창신10구역)를 신속통합기획 신규 대상지(조감도)로 확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확정된 창신동 23의 2 일대, 숭인동 56의 4 일대를 포함해 총...
압구정3구역 현대, '최고 70층·5175가구'로 재건축 2024-11-13 17:30:50
앞서 정비계획안을 공개한 압구정 신현대와 한양아파트도 각각 70층 계획안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서울시가 계획한 신속통합기획안(50층)보다 층수를 대폭 높여 최고 층수를 둘러싼 논란이 점화될 조짐이다. 그동안 신속통합기획에 선정된 단지 중 최고 층수 등을 바꿔서 제출한 재건축 단지는 없었다. 강남...
[그래픽] 서울 창신동 일대 통합개발 계획 2024-11-13 16:02:50
56-4 일대를 포함한 총 4곳(약 34만㎡)의 통합개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역사유적인 한양도성과 낙산의 자연 등을 골고루 갖춘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상속세 미납' 한미家에 국세청 최종 엄포…고개드는 오버행 리스크 2024-11-13 15:17:10
한양정밀 회장과 한양정밀에 주식을 매각해 1459억원을 확보했지만 이 자금은 주담대를 전량 상환하는 데 썼다. 남아있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5.75%는 잠실세무서에 담보로 잡혀있어 활용이 불가능하다. 임주현 부회장도 앞서 확보한 주식매매대금 185억원으로 주담대 일부를 상환했다. 임종훈 대표도 브릿지론 조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