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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로 집 사느라…작년 3분기 가계 여윳돈 3.5조원 줄어 2025-01-07 12:00:07
2분기 41.2조→3분기 37.7조…금융기관 대출은 5.4조 증가 기업, 이익감소 등에 순조달 1.8조↑…정부, 지출 줄어 순운용 전환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입이 늘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예금 등을 중심으로 2분기보다 3조원 이상 또 줄었다. 기업은 이익...
선별과세 가능성에 숨 트인 환율...신동아건설 법정관리 파장 미미 2025-01-07 07:53:29
외환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1억2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억달러 늘었다. 외국인들이 현 상황을 한국의 펀더멘털 약화보다는 원화의 상대적 저평가 구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런 가운데 중견 건설업체인 신동아건설이 5년 만에...
[팩트체크] 한국은 정말 부동산의 나라인가? 2025-01-07 07:20:00
높은 수준이다. 2013~2023년 금융권의 부동산업 관련 대출 잔액이 301조 원 늘어 전체 기업부채 증가 규모의 29%에 해당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의 부동산업 대출 연평균 증가율은 15% 내외로 주요국의 5~10%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 때문에 한국은행은 부동산 부문의 점진적인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영끌하지 말걸" 뒤늦은 후회…집주인들 결국 '초비상' 2025-01-07 06:57:18
상승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부동산 투자에 나섰던 이들이 고금리를 버티지 못한 결과다. 7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토지·건물·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13만9847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10만5614건에 비해 32.4%, 2년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급증했다....
연준 위원 "美 주식·회사채 평가가치 높아…하락에 취약" 2025-01-07 06:01:30
비은행 대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그는 "대형 헤지펀드를 포함한 일부 비은행금융중개(NBFI) 회사들이 높은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 NBFI는 시장 변동성 등이 유발할 수 있는 유동성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미 대형은행의 건전성 규제 강화로 고위험 대출을 줄이자 최근 몇 년 새...
새 사업자 찾는 나라사랑카드, 은행권 '軍心 잡기' 총력전 2025-01-06 17:51:07
돕기 위한 국군 장병 취업박람회 등도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앞세우고 있다. 작년 6월에는 군 장병의 자산 관리, 복무 정보 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IBK군인라운지’를 선보였다.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막바지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이달 직업군인 전용...
[천자칼럼] 은행 파벌 싸움 2025-01-06 17:47:49
앉혀 놨는데, 이들이 파벌 분쟁에 휘말려 한꺼번에 불명예 퇴진하는 사태까지 있었다. 우리은행은 더하다.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해 우리은행 전신인 한빛은행으로 출범 시 두 은행의 자산은 각각 53조여원과 48조여원으로 대등한 수준이었다.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이 합병 추진 사무실을 방문해 “파벌 싸...
은행 대출금리 낮아진다…국민은행 0.15%P 인하 2025-01-06 17:44:48
여력이 커졌다. 은행권은 작년 하반기 도입한 대출 제한 조치도 잇달아 완화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다주택자가 수도권 주택을 담보로 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린다. 대면 방식 대환대출용 주담대 취급도 재개하기로 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차단했던 비대면...
다주택자·갭투자 돈줄은 계속 죈다 2025-01-06 17:38:01
제도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서울아파트 대출한도가 5500만원, 수도권과 광역시 2800~4800만원, 지방은 2500만원씩 늘어나게 됩니다. 또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가 은행별로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거나 한도가 없어집니다. 전세대출 규제도 풀리는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1주택 보유자에게도 전세대출을...
"상종 못하겠네"…'평판 실추' KKR 외면하는 기관들 2025-01-06 17:20:28
받았었다. 수협중앙회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신한캐피탈 KB증권 D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11곳이 대출금 2000억원을 책임졌다. KKR은 2022년 악셀그룹을 15억6000만유로(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면서 61%인 9억5500만유로(약 1조4000억원)에 대해 인수금융을 일으켰다. KKR과 대주단은 앞서 지난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