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브릿지바이오, 상피성 난소암에서 BBT-877 병용 치료 가능성 확인 2024-04-11 09:50:38
총 4회간 약물을 주사해 복강 내 종양 결절 수와 그 크기를 비교했다. 그 결과 난소암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파클리탁셀 단독 투약군 대비 BBT-877 병용 투약군에서 종양 결절의 수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클리탁셀의 내성 및 전이 기전에 대한 BBT-877 병용 투여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정규...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 피하주사 제형 임상 IND 신청 2024-04-08 11:45:39
항암제 GI-102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을 포함한 임상 1/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ND는 피하주사 단독요법 추가 뿐 아니라 기존 순항중인 정맥주사 제형의 화학항암제 등 병용요법 임상 2상 추가에 따른 적응형 임상설계 변경 건이다. 무엇보다 정맥주사와...
신라젠 차세대 항암백신, 전이암에서도 효능 보여 2024-04-08 11:02:07
연구팀은 “중화항체가 충분히 생긴 쥐에서 항암 바이러스(SJ-600 시리즈)의 효능이 유지되는것을 최초로 증명했다”며 “SJ-600 시리즈가 종양이 완전관해되기까지 정맥으로 반복투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기존의 대부분 항암 백신은 중화항체 문제 때문에 정맥이 아닌 종양내 투여가 일반적이었다. 두 번째...
서울대 의과대 연구팀, 미 암연구학회서 신라젠 항암연구 발표 2024-04-08 10:06:03
중화항체가 형성된 마우스에서도 변함없는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또 종양 조직 내 세포 살상 T 세포의 침윤이 증가하고 활성화되는 항종양 면역 환경이 유도됨을 확인했다. 특히 이 연구는 중화항체가 충분히 형성된 마우스에서 항암 바이러스의 효능이 그대로 유지됨을 최초로 증명한 것으로, SJ-600시리즈 기술이 정맥...
유도미사일처럼 악성세포 정밀타격…'꿈의 항암제'로 癌 정복 앞당긴다 2024-03-31 18:29:42
1946년 2차 세계대전에 활용된 화학무기가 항암제로 변신한 뒤 과학자들의 관심은 ‘선택적 독성’이었다.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만 공격해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ADC는 정확도와 살상력을 하나의 무기에 담았다. 암 수색꾼인 항체에 고리(링커)를 달아 암세포를 죽일 폭탄(약물)을 실어 나른다. ‘항암...
동성제약, '포노젠' 췌장암 임상2상 IND 승인 2024-03-27 09:32:50
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해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동성제약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포노젠의 임상시험에 속도를 가속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추가적으로 복막암에 대한 광역학 진단(PDD)의 임상시험 또한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유일의 광역학 치료...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아이언맨주사, 칵테일주사, 비욘세주사 등등 이름도 다양하다. 이들 주사의 효능은, 체력 및 면역력 증진, 노화방지, 만성피로개선, 탈모예방, 골다공증 예방, 중증환자의 면역력과 저항력 증가, 성장발육, 생식기능 회복, 지방 및 중성지방대사, 당대사, 각종 염증 억제, 건강유지, 활력개선,...
"새로운 CAR-T 항암 면역요법, 뇌종양 급속 위축시켜" 2024-03-18 10:53:39
"새로운 CAR-T 항암 면역요법, 뇌종양 급속 위축시켜"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항암 면역요법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가 가장 흔하고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뇌종양인 교모세포종(GBM)을 1∼2일 만에 줄어들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AR-T 면역요법은 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 SC제형·간암으로도 확대…상반기 IND 신청” 2024-03-08 10:05:53
이 중 3건이 면역항암제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전이성 흑색종 환자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치료 효과가 없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GI-102를 투여한 결과 7명 중 3명이 PR이 확인됐다. 장 CSO는 “지난해 5월 말부터 용량증량시험을 진행했고 조만간 2상 용량을 결정해 흑색종 등 고형암을...
"불법인데"…전공의 업무 떠맡은 간호사들 2024-02-22 21:09:09
한 병원에서는 간호사에게 항암 환자의 '케모포트' 주사 삽입과 제거 시술을 맡기고, 수혈과 교수 아이디를 사용한 약물 처방 등도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는 모두 의사가 해야 하는 의료행위다. 또 다른 병원에서는 간호사에게 환자로부터 수술에 대한 설명과 동의서 작성 업무를 맡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