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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미국 오기를 잘했다' 생각이 들 때 2024-09-15 07:00:11
달리 해고가 자유로운 미국에서는 언제든 해고 통지가 날아들 수 있다. 이메일로 날아드는 해고 통지서는 그 순간부터 모든 회사 시스템의 접속을 차단한다. 수개월 치 급여를 주는 기업도 드물게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기껏해야 한두 달 정도의 월급만 나올 뿐이다. 또 다른 자리를 알아보는 것이 쉽지 않을 때도 많다....
"주비트레인 생계 도움 줬는데"…이하늘, '마약사범' 허위사실 유포 입건 반박 2024-09-10 09:26:40
받아 종결됐고, 주비트레인에 대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지난달 30일 노동위원회의 최종 의결로 신청인(주비트레인)의 신청을 각하한다는 결정을 통지받았다"고 반박했다. 펑키타운 측은 "이하늘은 후배 가수를 돕고자 했던 마음이 이와 같은 결과로 돌아와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외에도 수많은 말씀...
“최사라 수석실장, 당신 해고야!”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2024-09-03 17:27:08
해고를 주장하려면 노동위원회나 법원으로 가야한다. 근로자에 대한 해고통지는 구두로 하면 안되고 서면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 기본적인 사항이라 설명을 생략한다. 그러면 ‘수석실장 승진 후 해고’라는 차은경의 전략은 드라마 속에서만 가능하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수석실장은 근로자가...
"본부장님, 앞으로 청소하세요"…잡무 시키다 '1억' 물어냈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8-26 13:00:01
열흘 뒤 A씨에게 해고통지서를 발송했다. 해고통지서엔 "근무태만과 항명, 기망·직무유기를 행했으며 회사·대표이사에 대한 비방으로 명예가 실추되는 위험에 놓이게 했고 최근 근무태만이 원인이 되어 대표이사가 노동청에 고발되는 등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결과를 초래해 해고한다"고 적혀 있었다. A씨는 약 3개월 뒤...
'사직이냐 해고냐' 분쟁… '원님재판'에서 이기려면 2024-08-20 15:45:03
"해고통지서가 있는 사건을 담당하고 싶어요"라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한다. 사직·해고 분쟁은 난해하기도 하지만 그 입증여부에 따라 특정 한 당사자에게 그 결과는 가혹하다. 근로자는 일자리를 잃는 것이고, 사용자는 해고한 적이 없다고 했으니 서면통지도 안했을터, 해고로 인정되면 당연히 부당해고가 된다. 그래서...
"39일 무단 결근해도 '해고' 안돼…직장인들 납득할까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7-21 13:05:37
해고 사유가 안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경제가 입수한 중앙노동위 재심판정서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현대제철 소속 전 금속노조 간부 A씨가 현대제철을 상대로 청구한 부당해고구제 재심신청 사건에서 초심을 뒤집고 근로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중앙2024부해498). A씨는...
사직서 제출해 놓고 노동위 달려가서 "부당해고 당했어요" 2024-07-16 17:42:20
한번 해고한 것이 아니라는 점과 무단결근이라는 점을 밝히고 업무복귀 명령을 내려 근거를 남겨두어야 한다. 반대로, 근로자가 ‘그만두겠다’고 구두로 표현한 경우 사직의 의사표시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인사담당자는 해당 근로자의 의사가 사직하는 것인지 그 의사를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14번 부당해고 구제신청…영세 음식점만 노렸다 2024-06-26 17:33:56
영세업체들을 상대로 해고를 유도한 뒤 사소한 잘못을 트집 잡아 월급과 합의금을 뜯어내는 취업 빌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의 한 근로감독관은 “(취업 빌런은) 해고 서면 통지나 해고 예고 수당 지급 등 노동법 규정을 잘 알지 못하는 영세 사업장을 주로 노린다”며 “근로감독관들이 모두...
"나를 해고한다고? 오히려 좋아"…영세식당 노린 '취업 빌런들' 2024-06-26 14:51:40
사업장을 전전하면서 영세 업체들을 상대로 해고를 유도한 후 사소한 잘못을 트집 잡아 월급과 합의금을 뜯어내는 취업 빌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의 한 근로감독관은 "(취업 빌런들은) 해고 서면 통지나 해고 예고 수당 지급 등 노동법 규정을 잘 알지 못하는 영세 사업장을 주로 노린다"며...
"한 달 중 25일 지각해 해고"...법원 판단은? 2024-06-24 17:34:11
정도로 신뢰 관계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서면 통지 절차를 통해 A씨를 해고했다. 하지만 A씨는 "지각은 정당한 해고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위자료 등을 요구하는 해고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업주는 수차례에 걸쳐 출근 시간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지만 원고는 합리적 이유 없이 지각을 반복하고 근무 장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