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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안보 참모 "北 핵보유국 인정은 위험…목표는 비핵화"(종합) 2024-10-01 03:51:26
사무총장의 최근 발언에 대해 "위험한(dicey) 질문"이라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이날 한미일 3국의 안보·경제 전문가 네트워크인 트라이포럼 주최로 워싱턴 DC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로시...
중동질서 재편 나선 이스라엘…보복전쟁 딜레마에 속타는 이란 2024-09-30 11:30:04
총장의 숨통까지 끊었다. 정보력과 첨단무기 과시는 무려 1천700㎞ 정도나 떨어진 예멘에 있는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를 폭격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을 결딴낼 수 있다는 군사적 우위를 짐짓 강조하는 행보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스타창업가 산실'로 자리잡은 軍창업경진대회 2024-09-26 16:10:33
고안한 ‘똑카’ 팀에 돌아갔다. 공군과 해군도 이에 못지않았다. AI 작업 중 데이터 전처리 및 통합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내놓은 ‘라운드’ 팀이 공군창업경진대회 대상, 머신러닝을 통해 음원 표절을 잡아내는 플랫폼을 개발한 ‘카피바라’ 팀이 해군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2022년부터 자체 대회를 열기...
필리핀도 사로잡은 'K-방산'…해성·FA-50 발판 수출 확대 노린다 2024-09-26 14:28:41
토리비오 아다시 필리핀 해군사령관은 한국 취재진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에 대한 호평을 늘어놓았다. 필리핀은 2022년 해성을 8발 도입했고, 올해 5월 미국과의 연합훈련인 '발리카탄 2024'에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해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필리핀군에게 있어 유도무기 실사격에서 최초로 명중에 성공한 사례로...
美해군, 중국군의 2027년 대만침공 대비한 새로운 작전지침 공개 2024-09-19 11:43:03
공개 美해군총장, '항해계획' 발표…중국군을 '최우선 도전과제'로 규정 "북·중·러·이란, 협력강화로 정보 영역서 美·동맹을 표적삼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해군이 수년 내로 예상되는 중국의 대만 침공 및 미중 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작성한 새로운 작전 지침을...
'中전투기 순찰방해'에 필리핀 격앙 "남중국해 잠정합의 재검토" 2024-08-14 19:09:38
섬광탄)를 발사했다는 것이다. 필리핀 해군 대변인인 로이 빈센트 트리니다드 준장은 중국 측 항공기가 필리핀 측 항공기에 이번처럼 근접해 기동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이는 국제무대에서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로미오 브라우너 필리핀군 참모총장은 "섬광탄이 우리 항공기에 닿았으면 프로펠러나 엔진 공기흡입...
日자위대, 야스쿠니 전시시설 집단 견학…참배 여부엔 "확인 중" 2024-08-14 10:37:58
료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 격)은 "연습함대로서 공식 참배를 한 것은 아니다"라며 "문제시하지 않고 있고 조사할 방침은 없다"고 말했다. 방위성 내부규정에 해당하는 통달(通達)은 부대가 종교 예배소를 참배하는 것과 대원에게 참배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실제 올해 1월 관용차를 타고 야스쿠니 신사에 찾아가...
이란 보복 임박설에 이스라엘 '최고경계'…美국무 중동 급파 2024-08-13 10:38:00
지난 2일 복수의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의 중동 추가배치 계획을 공개한 데 이어 전날에는 이 지역에 유도미사일 잠수함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군사력 증강 공개는 이란의 행동을 자제시키려는 억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됐다. 국제사회는 이란의 군사행동 자제를 위한 전방위 설득에 나섰다. 조...
중국-필리핀, 이번엔 남중국해 하늘서 충돌…다시 긴장 고조 2024-08-12 15:03:02
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중국 공군의 '위험하고 도발적인' 행동에도 남중국해 순찰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상공에서 일상적인 해상 순찰을 수행하던 필리핀 공군의 NC-212i 소형 수송기를 중국 공군 전투기 2대가 방해했다고 필리핀 군이 발표했다. 필리핀...
"軍과 함께 해야 진짜 휴가"…마지막 날 계룡대 간 尹 2024-08-09 18:09:43
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2024년 UFS 연습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연습이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군이 합심해 내실 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4박5일 여름휴가 중 나흘을 군에서 지냈다. 6~7일에는 경남 진해 해군기지, 8~9일에는 계룡대에 머물며 휴가를 보냈다. 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