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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만 7번 낸 野, 합의 처리법안은 0건 2024-08-01 18:11:24
고준위방폐장 특별법이 대표적이다. 지난 4월 여야가 쟁점을 해소했지만 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폐기된 법안이다. 함께 처리될 예정이던 해상풍력 특별법도 22대 국회 들어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연금개혁 관련 논의도 중단됐다. 22대 국회에서 어떤...
'체코 원전' 기세 몰아…고준위방폐물특별법 국회 문턱 넘을까 2024-07-21 07:01:01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고준위 특별법과 함께 해상풍력 특별법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해상풍력 특별법은 발전지구 선정, 환경영향평가 실시 부처 간 협의·인허가 등을 공공이 주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됐으며, 인허가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상풍력 특별법 역시 21대 국회 종료 직전...
해상풍력 '허브'로 뜨는 한국…특별법 지원 서둘러야 [사설] 2024-07-08 17:40:09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국내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하려면 사업자가 최대 10개 부처에서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 걸리는 기간만 평균 6년 안팎이라고 한다. 안방에서 경험을 쌓지 못한 나라가 수출 경쟁력을 갖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입지를 확보하고, 행정...
해상풍력 뜨는데…관련 제도 정비는 '제자리' 2024-07-07 17:39:11
국회에서 그동안 미뤄진 해상풍력 계획 입지 및 산업육성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이 통과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기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허가받은 해상풍력발전 용량은 23GW다. 이 가운데 상업 가동률은 0.5%(124㎿)에 불과하다. 관련 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탓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건설비만 7조' 이 법안 통과되기만 하면…개미들 '들썩' [주가를 움직이는 법안] 2024-07-01 09:57:11
영입돼 당선된 김소희 의원(비례)이 발의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 특별법(이하 해상풍력특별법) 제정안 대표적이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상풍력 발전 입지를 확보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민주당도 21대 국회에서 유사한 취지의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여야가 해상...
'기후 전문가' 김소희 의원, 해상풍력 계획입지 특별법 발의 2024-06-21 00:18:01
방식으로 전환해 계획적으로 해상풍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국무총리 소속의 해상풍력발전위원회를 설치해 정부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부가 풍황이 우수한 지역을 발전지구로 지정하고 발전지구 안에 사업자를 선정해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전기사업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한국 강점은 전후방 기업들...규제가 문제" 2024-06-18 17:31:27
기업들은 풍력 사업에 필요한 부품과 자재를 모두 생산할 여건을 갖췄지만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엔 자체 해상풍력터빈 제조사가 없지만 국내에선 두산에너빌리티가 2011년 해상풍력 터빈 개발에 성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해상풍력 추진 법안을 2018년 마련했지만 한국의...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속도전 2024-06-17 17:55:24
것으로 본다. 시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도 분산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 전체 에너지 생산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1.8%에 불과하다. 2030년까지 GPS 복합화력 1.2GW와 새울원전 3·4호기 2.8GW, 부유식 해상풍력 6.2GW 등 총 10.2GW 규모 분산에너지 전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덴마크 재생에너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까지 커버…ESS 사업 매력 증가 2024-06-05 06:00:23
주가수익비율이 21.3배로 낮아진다는 점이다. 내년도 해상풍력 매출 반영 등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고된 영향이다. 여기에 미국 ESS 진출 성과 가시화, 현재 국회에 장기 계류 중인 풍력발전 특별법 통과 등 호재가 나온다면 PER 상승 요인이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전망치의 변동이 없기에 ESS 관련 국제 ...
전기본 총괄위 "무탄소 전원, '탄소중립' 명제하에 최대 반영" 2024-05-31 12:32:58
현실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상풍력특별법'과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이 22대 국회 전반기에 통과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음은 정동욱 위원장을 포함한 총괄위원들과의 일문일답. -- 발전설비 설치 가능량만 가지고 전기본을 도출한건가. ▲ (정동욱 위원장) 과거에는 '재생에너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