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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갈등' 中-필리핀, 충돌 방지 '정상 핫라인' 개설 예정(종합) 2024-07-17 17:17:54
해양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달 초 열린 중국-필리핀 남해(남중국해) 문제 협상 메커니즘 제9차 회의에서 양측은 양국 해양 소통 메커니즘 완비에 관해 교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양국은 외교(당국)·해경 간 해양 문제 소통·대화를 강화하고 해상 상황 안정과 중국-필리핀 관계의...
中-필리핀, 남중국해 충돌 방지 '정상 핫라인' 개설 예정 2024-07-17 09:49:55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양국은 해양 경비대 간 새로운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학계의 해양 포럼 개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1월 베이징을 방문했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비상 실무 차원 핫라인 개설이 합의됐으나, 같은 해 8월 남중국해 '...
울산 지역 與野 국회의원,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 한 목소리 2024-07-15 11:16:19
규모로 대한민국 해양 안보 수호는 물론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방위사업청 규정에 따르면 지난해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HD현대중공업이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까지 맡게된다”며,“울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대표 기업과...
해수부 장관 "수산물 안전관리 철저…'독도보고' 하겠다"(종합) 2024-07-10 16:45:31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의 지적에는 "해양 영토에 대한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아울러 '다음 대통령 업무보고 때는 독도 관련 보고를 하겠느냐'는 질의에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ykim@yna.co.kr,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도형 해수장관 "독도 포함 해양영토 확고히 수호" 2024-07-10 10:44:16
해양영토 확고히 수호"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독도를 포함한 해양영토를 확고히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장관 취임사에서는 '독도'나 '해양영토'를 언급하지...
"'독도', 해수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라졌다" 2024-07-08 06:11:01
정부 첫 업무보고에선 '해양영토 수호'를 핵심 정책으로 다루며, "독도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주변국의 공세적 움직임이 계속되고"와 같은 표현과 함께 "해양영토 수호를 위한 해수부-해경 간 공조 확대" 등의 내용이 들어갔다. 이후 업무보고에서도 "독도 관리 강화", "독도 등 해양영토 관리 기반 강화", "확고한...
'中日 영유권분쟁' 센카쿠열도서 또 마찰…中해경 "日선박 퇴거" 2024-07-04 11:41:53
계속해서 본국 관할 해역에서 해상 권익 수호·법 집행 활동을 전개해 국가 주권과 안보, 해양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열도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곳이다. 중국은 해경선의 센카쿠 열도 주변 순항 소식을 수시로 공개하며 자국 영토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명분을...
中해경 "필리핀 해경선 남중국해 침범…전 과정 추적·통제" 2024-07-02 15:46:48
"필리핀 선박의 셴빈자오 체류는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침해한 것이자 '남해(남중국해) 각 당사자 행위 선언(DOC)'을 위반해 남해의 평화·안정을 파괴한 것으로 중국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 해경은 지금까지처럼 관할 해역에서 권익 수호·법 집행을 해나갈 것"이라며 "국가 ...
남중국해 분쟁 국제화로 中 곤혹…SCMP "中 양자 해결책 멀어져" 2024-07-02 11:14:01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는 2002년부터 해양행동강령 제정으로 분쟁 해결을 모색해왔으나, 최근 이 같은 이중 접근에 차질이 생겼다고 SCMP는 짚었다. 특히 2022년 6월 집권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친중 성향의 전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는 달리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각을 세우면...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종합) 2024-06-15 19:50:59
강화하고 우리 어민들의 조업 안전을 단호하게 수호하며 해운 관련 권리와 이해관계를 보장하고 주권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미국도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중국 국내법 규정이 다른 나라의 EEZ나 공해에 있는 다른 나라 선박에 적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미 국무부는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