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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월 나라살림 적자 81조...연간 100조 넘나 2025-01-09 13:25:47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전달보다 4조1천억원 증가한 1,159조5천억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중앙정부 채무는 계획 대비 낮아져있는 상황이고 12월에 국고채 대규모 상환이 있었기 때문에 당초 전망한 범위 내에서 관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조4천억원이다. 연간 국고채...
작년 1∼11월 나라살림 적자 81조원…역대 세번째 규모 2025-01-09 10:00:00
11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전월보다 4조1천억원 증가한 1천159조5천억원이다. 정부는 연간 기준 중앙정부 채무가 예상치(1천163조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12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조4천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국고채 발행량은 157조7천억원으로 연간 총발행 한도의 99.5%다. 개인투자용...
중기부, 고환율 수출입 피해 중소기업에 1조5천억원 지원한다 2025-01-08 16:00:11
소상공인의 채무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국에 채무조정센터 30개를 설치하고 전용 패스트트랙을 만든다. 소상공인의 폐업부터 취업, 재창업까지 통합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출발 희망 프로젝트'도 도입한다.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 철거비 지원금을 현행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고,...
공정위 "'중소기업·민생 영역 침범' 대기업 부당거래 척결" 2025-01-08 16:00:03
채무보증 금지 등에 대한 대기업집단의 회피 행위에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개정에 나선다. 현재는 시정조치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발만 가능한데, 부당이득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매겨 억지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당 내부거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할 때 중대성·실질에 비례하도록 산정방식도...
중기부, 1.3만 소공인 DX 돕고 1700여개 중기에 로봇 도입한다 2025-01-08 16:00:01
'소상공인 채무조정센터'를 설치하고 회생법원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채무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현재 약 12개월 가량 소요되는 파산·회생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패스트트랙을 마련해 경영위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도울 방침이다.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발생하는...
IBK투자 "효성중공업, 글로벌 전력망 강화 수혜 기대" 2025-01-08 08:39:58
건설 부문 리스크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해외 실적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효성중공업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1조4천786억원, 1천227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1조4천496억원·1천189억원)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중공업 부문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상종 못하겠네"…'평판 실추' KKR 외면하는 기관들 2025-01-06 17:20:28
절대 출자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번 거래는 해외 대형 딜에 국내 금융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았었다. 수협중앙회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신한캐피탈 KB증권 DB손해보험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11곳이 대출금 2000억원을 책임졌다. KKR은 2022년 악셀그룹을 15억6000만유로(약 2조3000억원...
"랠리 안 끝났다" 메릴이 걱정 말라는 이유 3가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1-03 07:58:49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24년 마지막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인 2일(미 동부시간) 반등을 시도했습니다. 새해는 항상 투자자에게 희망을 주죠. 1월은 계절적으로 증시에 좋은 달이며, S&P500지수는 통상 1% 안팎 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다산칼럼] 환율 급등이 또 다른 환율 급등 부를까 2025-01-02 17:41:19
환율이 달러당 2000원이 되면 순식간에 채무는 2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렇게 채무가 급증하면 건실한 기업도 파산 위험에 처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외국 자본을 자국 화폐로 차입할 수 없는 운명적 상황을 아이컨그린 교수는 ‘원죄’라고 불렀다. 다행히 한국은 꾸준히 국채시장을 키워가며 원화로 차입할 수 있는 여건을...
나신평 "200兆 국채발행…국가신용등급 하방 압력 커진다" 2025-01-02 17:32:51
일시적인 이벤트보다는 구조적인 채무상환 능력 변화를 더 중시한다"며 "국고채 발행 급증에 따른 정부 채무상환 능력 지표의 악화는 국가 신용등급 하방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의 글로벌 신용등급 하향 조정과 해외 조달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