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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늘었지만 직구 감소…1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제자리 2024-05-29 12:00:13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51억8천만달러(약 7조759억원)로 작년 4분기(51억9천만달러)보다 0.1% 감소했다.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742만명)가 전 분기보다 13.9% 늘었지만, 온라인쇼핑 해외직구 금액이 같은 기간 14억9천만달러에서 12억4천만달러로 16.6% 줄면서 전체적으로...
코로나 때 못간 '해외여행 붐' 끝난 줄 알았더니…"올여름 미어터지겠네" 2024-05-26 14:30:18
이후 ‘보복 소비’ 일환으로 불었던 해외여행 붐이 한풀 꺾이는 와중에 국내 여행업계는 실적이 동반 상승했다. 한국인 출국자 수가 늘고 여행사·항공사 및 관련 플랫폼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등 모든 지표가 뚜렷한 반등세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여름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본 '골든위크' 시작…"나리타공항 출국 35% 증가" 2024-04-27 12:24:06
쉴 수 있다. NHK에 따르면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인파로 이날 나리타공항은 크게 붐볐다. 앞서 나리타공항은 이달 26일부터 5월 6일까지 나리타를 통한 출국자 수가 43만8천500명으로 작년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8년 때와 비교하면 90% 수준이다. 골든위크 기간 한국에도...
日, 골든위크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한국 꼽아…"홍보강화" 2024-04-08 14:50:39
발표한 '골든위크 해외여행 검색 순위'에서도 행선지 검색량, 1인 여행 행선지 검색량 모두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작년 조사에서 서울 검색량 순위는 오키나와, 타이베이, 방콕에 이어 4위였다. 관광공사는 엔화 약세에 따른 저조한 해외여행 수요 속에서도 한국 여행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2월 경상수지 68억弗…10개월째 흑자 2024-04-05 18:42:26
1억1000만달러 감소한 13억6000만달러였다. 해외 출국자 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금융계정은 2월 68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한 달 전(28억1000만달러)보다 증가폭이 두 배 이상 뛰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기대에 국내 주식을 106억5000만달러어치 매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월 경상수지 68.6억달러 흑자…반도체 호조에 10개월째 흑자(종합) 2024-04-05 09:53:54
다소 축소됐다. 출국자 감소 영향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지적재산권수지(-4천만달러) 역시 특허·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늘면서 1월(-5억2천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운송수지의 경우 운송 지급이 줄어 1억9천만달러 적자에서 1억8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본원소득수지는 24억4천만달러 흑자였다. 특히 국내...
2월 경상수지 68.6억달러 흑자…반도체 호조에 10개월째 흑자 2024-04-05 08:00:01
다소 축소됐다. 출국자 감소 영향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지적재산권수지(-4천만달러) 역시 특허·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늘면서 1월(-5억2천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운송수지의 경우 운송 지급이 줄어 1억9천만달러 적자에서 1억8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본원소득수지는 24억4천만달러 흑자였다. 특히 국내...
1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흑자…반도체 등 수출 회복(종합) 2024-03-08 10:03:51
적자 폭도 커졌다. 세부적으로는 출국자 증가와 함께 여행수지 적자(-14억7천만달러)가 이어졌고, 지적재산권수지도 5억2천만달러 적자였다. 송 부장은 "1월은 통상적으로 겨울방학철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시기고, 연휴일 수 등 측면에서 입국자 수는 다소 줄었다"며 "2월에는 중국 춘절연휴 등 영향으로 입국자 수가 늘어...
‘반도체·자동차 덕’ 1월 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여행수지 적자 지속 2024-03-08 09:35:38
출국자가 늘면서 여행수지가 -14억 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1월 14억 8천만 달러 적자 이후 가장 큰 폭의 적자다. 지적재산권수지도 5억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16억 2천만달러 흑자였지만, 전월(+24억 6천만달러)과 1년 전(+66억 7천만달러)보다 규모는 작았다....
[속보] 1월 경상수지 30.5억달러…반도체 등 수출 회복에 9개월째 흑자 2024-03-08 08:01:50
적자 폭도 커졌다. 출국자 증가와 함께 여행수지 적자(-14억7000만달러)가 이어졌고, 지적재산권수지도 5억2000만달러 적자였다. 본원소득수지는 16억2000만달러 흑자였지만, 전월(+24억6000만달러)이나 1년 전(+66억7000만달러)보다 적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 수입이 줄면서 배당소득수지 흑자 폭이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