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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만 자동화 반대"…동부 노조 파업 예고 2024-06-11 18:54:50
해운사들의 항만 자동화에 반발하며 10일(현지시간) 임금 협상을 중단했다. 이들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지난해 서부 항만 노조 파업으로 촉발된 물류대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동부 항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 해운동맹(USMX)과의 협상을 중단한다고...
해상 운임 '이상' 급등..HMM수혜? [엔터프라이스] 2024-06-11 14:40:34
머스크가 속해있는 해운동맹과 다음 계약을 위한 협상을 중단하고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유는 동부항만에서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노동자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주장이고요. 임금도 30%이상 올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겁니다. 양측의 계약기간이 총 6년이기 때문에 지난 2월부터...
"자동화 말라" 美 서부 이어 동부 파업 예고…해운임 또 오르나 2024-06-11 07:50:18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동부 항만 노조가 해운사들의 항만 자동화에 반발하며 10일(현지시간) 임금 협상을 중단했다. 이들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지난해 서부 항만노조 파업으로 촉발된 물류대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급등하는 해운 운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동부 해안 항...
“HMM, 민간+공공 소유로 재매각해야” 해양기자협 춘계 포럼서 제안 2024-05-22 21:25:22
2위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5위인 독일 하팍로이드가 체결한 글로벌 해운동맹 ‘제미니 협력(Gemini Cooperation)’이 부상할 것으로 관측했다. 내년 2월 출범하는 제미니는 그동안 모든 항구에 기항하던 것과 달리 자신들이 정한 글로벌 허브항(Hub-and-Spoke) 위주로만 기항할 것으로 전해진다. 윤 회장은 “제미니의 사...
[통상 대전환] ④ "승자독식 산업서 자유무역 고수하다 국내기업 없어질 수도" 2024-05-19 06:01:07
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해운과 컴퓨터 산업 등을 가져갔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한국은 통상정책에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 한국으로서는 미국의 주요 수출품인 기계류, 농산물, 에너지, 화학-플라스틱 제품 등으로 수입선을 전환해 무역수지 흑자 폭을 관리하는 것이 방법이다. 사실...
SM상선, HMM과 미주항로서 선복 교환…원양선사간 첫 협력 2024-05-13 16:36:36
의미가 있다고 SM상선은 전했다. 주요 선사들이 얼라이언스(해운동맹)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HMM과 SM상선의 협력은 한국해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SM상선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 5.9% 증가…미국·중국 늘어 2024-04-29 11:05:01
각각 1.3%, 8.2% 감소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생산·소비지표 개선으로 1분기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였다"며 "홍해 통항 중단, 신 해운동맹 출현 등 항만 물류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업계와 지속해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글로벌 3위 해운사 CMA CGM과 파트너십 2024-04-29 08:45:23
3대 해운동맹으로 꼽히는 2M·오션얼라이언스·디얼라이언스 가운데 오션얼라이언스 소속으로, 전 세계 400여개의 상업 항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동맹이란 글로벌 해운사 간 공동 운항 서비스 협정을 체결해 노선과 선박을 공유하는 협약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
해운 불황에 '효자' 된 벌크선…HMM, 2030년까지 세 배 늘린다 2024-04-15 18:12:25
탄탄해지자 다시 벌크선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HMM은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에 대응해 컨테이너선 사업도 2030년까지 130척, 150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규모로 확대한다. HMM은 84척(92만TEU)의 컨테이너선을 운용 중이다. HMM 관계자는 “컨테이너 사업을 중심으로 벌크·통합물류 사업을 확장해 안정적인...
HMM "2030년 컨테이너 150만TEU 목표...벌크도 110척 확대" 2024-04-15 16:05:09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동맹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 TEU(연말 기준, 84척)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