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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HMM, '승자의 저주' 있어선 안 돼" 2023-12-19 15:19:09
의원 "해운업 살리려면 매각 계획 다시 수립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컨테이너 선사 HMM[011200](옛 현대상선) 매각과 관련해 "'승자의 저주'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안병길 국민의힘...
'잭팟서 감원으로'…해운업계, 수요감소 속 공급과잉에 '신음' 2023-11-13 11:36:23
지난 2년간 기록적인 호황을 누린 글로벌 해운업계가 이제는 감원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세계 해운업계가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에 직면해 팬데믹 이전 시절로 돌아가고 있으며, 2~3년의 경기 하강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계 주요 해운업체들은...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항만에서만 매년 13조원 해운 손실" 2023-10-31 16:09:26
세계 해운업계가 기후변화 여파로 2050년까지 항만에서만 매년 13조원가량의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비영리 연구기관 리서치트라이앵글인스티튜트(RTI)는 30일(현지시간) 해운업계가 파손이나 운송 지장 등으로 인해 항만에서만 2050년까지 연간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5천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유럽, 내년부터 글로벌 해운동맹 '선박 공유' 금지 2023-10-11 18:24:26
유럽연합(EU)이 해운업의 글로벌 동맹 시스템을 허용하는 ‘경쟁법 포괄적용 제외 규정(CBER)’을 폐지하기로 했다. 전 세계 해운기업이 동맹을 통해 사실상 과점 체제로 재편된 상황에 제동을 건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지난 수년간 선사들이 서로의 컨테이너 선박을 공유해 선량을 키울 수 있게 해준...
EU "선박 공유하는 동맹체제 끝내라"…해운업 경쟁법면제 폐지 2023-10-11 15:54:11
기사입니다. 유럽연합(EU)이 해운업의 글로벌 동맹 시스템을 허용하는 '경쟁법 포괄적용 제외 규정(CBER)'을 폐지하기로 했다. 전 세계 해운기업들이 동맹을 통해 사실상 과점 체재로 재편된 상황에 제동을 건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지난 수년 간 선사들이 서로의 컨테이너선박을 공유해 선량을...
한국해양기자협회 포럼, "선원확보 대안으로 선원직 매력화와 공급방안 다양화 제시" 2023-10-04 17:05:41
해운업계가 해외에 공동으로 선원 아카데미를 세워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은 이미 필리핀에 'MAAP'라는 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장기승선 유인전략으로 하 교수는 구인난이 특히 심각한 상급해기사 확보를 위해 5년 승선 후 상급해기사 진급시 현재 1.4배인 임금격차를 1.6배로 확대해야 한다고...
HMM 소액주주 "독일 하팍 인수 희망" 2023-08-28 07:19:33
이들의 주장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5위 해운사인 하팍로이드는 지난 6월 기준 총유동성이 100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한다. 이번 HMM 예비입찰에서는 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다른 경쟁 후보들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MM 소액주주들은 산은과 해진공의 영구채...
HMM 소액주주 "독일 하팍 인수 지지"…산은, 이달 숏리스트 선정 2023-08-28 06:15:00
이들의 주장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5위 해운사인 하팍로이드는 지난 6월 기준 총유동성이 100억달러(약 13조원)에 달한다. 이번 HMM 예비입찰에서는 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다른 경쟁 후보들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HMM 소액주주들은 산은과 해진공의 영구채...
HMM 등 해운선사 회장단, 노량진시장서 수산물 소비 캠페인 2023-08-21 14:19:35
회장)은 "해운업계가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부에서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수산물을 더 많이 즐겨 달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동 경제대국 이란 빗장 풀릴까…산업계 훈풍 기대 2023-08-11 19:28:46
계가 최근 수주 호황을 누리는 중이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에 주력하는 추세이긴 하나, 유조선 등을 추가 수주할 여지가 생긴다는 점에서 업계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해운업계 역시 이란과 관련한 물동량 증가로 이익이 기대되는 업종 중 하나다. (권혜진 임기창 김아람 이슬기 임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