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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중단 1년] 김정은의 결단, 그가 처한 딜레마 2018-11-25 08:00:05
'핵·경제 병진노선'을 과감히 접고 '경제건설 총력집중' 노선을 대내에 밝혔다. 북한 주민을 향해 '행복한 웃음소리 넘치는 삶'도 약속했다. 국방 대신 경제를 앞세운 건 김일성·김정일 선대 지도자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다. 선대가 물려준 '가난에 찌든'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체제...
北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 개최…김정은 연설·ICBM·생중계없어 2018-09-09 18:12:24
만년 보검을 틀어쥔 우리 조국이 경제강국으로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전쟁억제력' 등으로 에둘러 언급했을 뿐 핵·미사일 능력이나 미국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 이는 이제까지 확보한 핵능력이 북미협상을 통해 향후 경제발전과 항구적 체제 안전 확보의 '밑천'이 될...
北신문, 9·9절맞아 "최강 전쟁억제력 가져"…핵·미국 거론안해 2018-09-09 12:36:36
北신문, 9·9절맞아 "최강 전쟁억제력 가져"…핵·미국 거론안해 노동신문 사설 "어떤 대국도 무시못해…경제강국 시간문제"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정권 수립 70주년인 9일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갖게 됐다며 "평화번영의 만년 보검을 틀어쥔 우리 조국이 경제강국으로...
北 "평화수호 보검 마련…후손들은 고난의 행군·전쟁 없을 것" 2018-09-08 14:33:28
헌신으로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후손들은 다시는 고난의 행군과 같은 처절한 고생을 겪지 않고 전쟁의 불구름을 영원히 모르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공화국은 수십 년을 앞당겨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전열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축하문은 "적대세력들의 침략...
北신문, 정권 수립일 앞두고 "제재·봉쇄 만능 아냐" 2018-09-04 10:30:36
위한 위력한 보검"이라며 "오늘 최강의 전쟁 억제력을 가진 우리 공화국을 어째 보려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며 자멸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적대세력의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 책동으로 하여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들을 평정하고 전쟁이라는 재앙의 난파도 속에서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지켜낸 것은...
北노동신문 "외부에 대한 의존심을 버려라…사약이다" 2018-08-14 10:53:28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작은 나라도 강대국으로 만드는 보검"이라며 "경제제재로 우리의 신념을 허물어보려는 것은 망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노동신문을 통해 5개년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대중운동'으로 '증산돌격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미국과 비핵화 협상이 장기전을 띠...
태영호 "김정은이 베트남式 경제개발 한다고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합니다" 2018-07-18 17:32:34
왜 주민들이 환호성을 지르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북한에선 핵을 체제를 지킬 보검과 같은 존재로 여깁니다. 김정은은 핵무력을 완성하고, 경제도 살리고, 미국이란 거대 국가와 맞서는 ‘빛나는 지도자’로 선전되죠.”▶북한은 종전선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종전선언은 비록 정치적 선언에 불과...
美·北 정상회담으로 시험대 오른 김정은 2018-06-21 16:28:14
있다”며 (정세 변화의 핵심으로) 북한이 지난해 “국가 핵무력을 완성함으로써 기적적인 승리를 이뤘다”는 점을 꼽았다. 김정은은 북한 주민들이 지난 수년간 “(핵무기라는) 강력한 보검을 얻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며 열심히 일했다”며 그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수됐다”고 했다...
[북미회담 D-2] 싱가포르행 김정은, 中이외 국제무대 첫 데뷔 2018-06-10 13:56:26
한다는 강한 욕망과 '체제 수호의 강력한 보검'으로 내세웠던 핵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처지다. 전자를 취하고 후자를 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며, 그럼으로써 북미관계 정상화로 갈 수 있는 대장정에 나선 셈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1984년 1월 8일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용희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영호 "북미회담서 CVID 아닌 핵군축으로 갈 가능성 크다"(종합) 2018-05-14 19:01:39
보게 되면 비대칭 전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고 핵 있는 평화 공존, 핵 있는 교류로 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3층 서기실의 암호-태영호 증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핵무기가 '강력한 보검'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