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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퍼지지 않는다. 핵연료 교체 주기도 최대 20년으로 대형 원전(18개월)보다 훨씬 길다. 폐기물이 그만큼 적게 나온다는 뜻이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세부 규제를 마련한 뒤 ‘한국형 SMR’ 개발을 위한 표준설계 인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028년 표준설계 인가를 받으면...
올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SMR 규제 선제 마련 2024-02-16 10:00:03
같은 연구용원자로와 핵연료 가공시설에 상업용 원전과 같은 강한 규제를 적용하는 문제는 개선하기로 했다. 여기에 그간 쌓은 규제 활동 관련 데이터와 법령, 기술기준을 집약한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설비별 위험도 정보를 규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원안위는 현장...
DL이앤씨, 엑스에너지·한전KPS와 손잡고 SMR 사업 확대 2024-02-15 09:47:28
SMR 전 주기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SMR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로,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고온가스로(HTGR)를 개발 중이다....
DL이앤씨, 엑스에너지-한전KPS와 업무협약…SMR 사업 확장 박차 2024-02-15 09:21:19
전 주기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각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SMR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엑스에너지는 4세대 SMR 분야의 선두 주자다.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고온가스로(HTGR)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모델인 ‘Xe-100’은 고온의 헬륨 가스를...
올해 원자력 안전 R&D에 402억 투자…작년 대비 19.9% 감소 2024-01-11 20:00:55
원자력 안전규제 검증기술 고도화,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은 작년 대비 예산이 줄었다. 이날 원안위는 신고리 원전 1·2호기 원자로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 주기를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 허가안'도 심의·의결했다. shjo@yna.co.kr...
과기계 R&D카르텔 아니라더니…조성경 차관 "8가지 카르텔 있다" 2023-12-20 14:44:58
시절 사용후 핵연료에 적용하겠다고 언급한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 핵연료 처리기술)을 지칭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 때문에 원자력계 일각에서는 과기정통부가 파이로프로세싱 연구 자체에 미온적인 태도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과학자인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을 비롯해 전현직...
'킬러규제' 혁파 법안 60%, 국회에 막혔다 2023-12-10 18:12:22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고 세제 혜택을 주기 위해 2011년 정부 입법으로 처음 발의됐다. 하지만 야당의 ‘의료서비스 영리화’ 주장과 의료계 반발에 막혀 12년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중앙정부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제한하는 재정준칙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도 상임위 소위를 넘지...
원안위 "월성원전 차수구조물 내년 3월 복구…부지 감시도 강화" 2023-12-05 15:11:00
것을 권고했다. 원안위는 우선 월성 1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SFB)에서 누수를 일으킨 차수막과 차수구조물은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손상을 복구하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물은 수집해 방사능 분석 후 처리하기로 했다. 또 저장조의 누수 자체를 막기 위해 사용후핵연료를 건식 저장시설로 옮기는 작업을 2025년 7월...
한영, 원전·청정에너지 '넷제로 파트너'로…CFE협력 본격 추진 2023-11-21 22:00:00
전 주기 협력한다 양국 기업·기관 간에도 총 8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된다. 신규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 원전설계 ▲ 핵연료 ▲ 운영·정비 ▲ 방폐물·해체 ▲ 산업·학술교류 등 전 주기와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한전, 한전기술, 한전연료, 한전KPS, 원자력환경공단, 원전수출협회,...
"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2023-09-20 10:52:46
원전의 길도 열어야 합니다. ‘사용후 핵연료’의 영구 저장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법’도 하루속히 통과시켜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 비중을 늘려 나가면서도 합리적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균형 잡힌 에너지 믹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념이나 정치적 논리로 무조건 반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