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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상황에 비춰 과도한 임원 퇴직금은 배임··주총 승인도 무효" 2016-02-05 14:54:51
모씨 등 행담도개발 주식회사 전직 이사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에서 "규정 신설 전 관행대로 계산해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씨는 이 판결로 신설된 규정에 따라 계산, 청구했던 5억6,600여만원을 한푼도 못받게 됐다. 9천만원을 이미 지급받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사...
'마당발 성완종' 불똥 어디로…與野 의원, 몸 낮춘채 '예의주시' 2015-04-13 21:14:16
행담도 개발 비리사건으로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됐으나 2007년 12월31일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특사에서 비공개로 사면되기도 했다. 성 전 회장이 운영하던 대아건설이 덩치가 훨씬 큰 경남기업을 인수합병한 시기는 2004년이다.여권 내 비주류인 친이계 역시 성 전 회장과 인연이 있다. 성 전 회장이 노무현...
성완종 전 회장, 2005년·2007년 2차례 '고속 사면' 2015-04-13 14:22:29
받았다.참여정부 말기인 2007년 11월에는 행담도 개발 사업 과정에서 행담도개발 측에 회삿돈 120억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줘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증재)로 불구속 기소돼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뒤인 그해 12월 31일 특별사면으로 복권 조치됐다.이때 성 전 회장은 애초...
[마켓인사이트]정권비리로 얼룩진 행담도개발 10년만에 주인 찾는다 2014-03-14 09:51:49
방안에 동의했다. 씨티그룹이 지분을 매각하려면 행담도개발 지분 10%를 갖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동의가 필요했다. 매각가격은 약 950억원이다. 이로써 행담도개발은 2005년 김재복 전 행담도개발 대표와 고(故) 노무현 정권의 정관계 인사들이 비리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좌초된 지 10년 만에 제대로 된 주인을...
서해안고속道 행담도휴게소 운영권, 맥쿼리펀드로 2014-03-14 09:07:43
13일 이사회에서 씨티그룹이 보유한 행담도개발주식회사의 지분(90%) 매각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담도휴게소의 운영권을 가진 행담도개발의지분 나머지 10%는 도로공사가 보유하고 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맥쿼리자산운용이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모은 한국증권금융에 지분을 1천250억원에 매각하고...
[천자칼럼] 휴게소 메뉴의 진화 2013-07-30 17:41:52
방향)과 바지락살 배추된장국(부산 방향), 행담도휴게소의 시래기 된장국, 여주휴게소(강릉 방향)의 참치김치볶음밥 역시 연 13만~16만그릇 팔린다. 호두과자(1만9000개)의 8배다. 휴게소 식당이 달라진 것은 역시 치열한 경쟁 시스템이 도입된 덕분이다. 자동차 이동객이 급증하면서 손님들도 이제는 어쩌다 들르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