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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초 남기고 업어치기…유도 한주엽,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9:39:29
시도하다 위장공격으로 지도를 받았다. 한주엽 선수는 경기 종료 2초를 남긴 시점에 업어치기 절반승을 따냈다. 그는 자신의 목깃을 잡고 있던 상대의 오른손을 끌어당기면서 그대로 바닥에 메쳤다. 한국 유도는 전날까지 은메달 1개(여자 57㎏급 허미미), 동메달 1개(남자 81㎏급 이준환)를 획득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한주엽,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9:17:33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은메달을 딴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 트빌리시 그랜드슬램과 아시아선수권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유도 대표팀은 사흘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 29일 여자 57㎏급 허미미가 은메달로 첫 메달을 안겼고, 30일 남자 81㎏급 이준환이 동메달을 땄다....
연장 48초 만에 銅 메쳤다…세계 1위 꺾은 '번개맨' 이준환 2024-07-31 18:17:17
유도에서 허미미에 이어 따낸 두 번째 메달이자 2012년 런던 대회 김재범의 금메달 이후 12년 만에 81㎏급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의 부활을 알렸다. 이준환은 시니어 무대 등장과 함께 세계적 강자로 자리 잡았다. 시니어 국제무대 데뷔전이었던 2022년 6월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고, 20일 만에 또다시...
"중심 잃자 순식간에"…유도 한주엽, 조르기 한판승 16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7:43:59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21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랐다. 올해 트빌리시 그랜드슬램과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선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유도는 전날까지 은메달 1개(여자 57㎏급 허미미), 동메달 1개(남자 81㎏급 이준환)을 따냈다. 김대영 한경닷컴...
'번개맨' 이준환 "동메달 아쉬워…4년 뒤 LA에서 金 따겠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6:10:31
유도에서 허미미에 이어 따낸 두번째 메달이자, 2012년 런던 대회 김재범의 금메달 이후 12년만에 81kg급에서 메달을 따내며 부활을 알렸다. 이준환은 시니어 무대 등장과 함께 세계적 강자로 자리잡았다. 시니어 국제무대 데뷔전이었던 2022년 6월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고, 20일만에 또다시 우승을 추가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허미미 "꿈이었던 올림픽, 함께해서 행복"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14:30:42
논란이 일었다. 허미미 선수는 "도와주신 선생님, 파트너 그리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많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적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이 청장은 축전을 통해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동포 3세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허미미 도둑맞은 금메달, 데구치도 "유도 바뀌어야" [2024 파리올림픽] 2024-07-31 06:49:05
당한 허미미(22·경북체육회)가 은메달을 딴 가운데, 상대였던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도 판정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도 종목 심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진옥동 회장 "금융보국 정신으로 올림픽 대표 후원" 2024-07-30 18:01:21
사이인 허미미(22), 허미오(20) 선수와는 개인 후원 계약도 체결했다. 허미미는 지난 29일 신한금융의 든든한 지원 속에 생애 첫 올림픽인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유도에 첫 메달을 안겼다. 진 회장은 재일교포인 허 선수가 일본 와세다대 스포츠과학부에 재학하면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한국을 오가며 힘든 생활을 하고...
"애국가 가사도 외웠는데 4년 뒤에는 꼭 부를게요" 2024-07-30 17:44:50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허미미의 아버지는 한국 국적, 어머니는 일본 국적이다.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유도에 입문한 그는 중학교 때부터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였다. 그랬던 그가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를 단 건 2021년 세상을 떠난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허미미는 독립운동가의...
日 와세다대,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은메달 축하한 이유 [2024 파리올림픽] 2024-07-30 15:55:43
내며 존재감을 알린 허미미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며 전망을 밝혔다. 허미미는 은메달 획득 후 "어렸을 때부터 목표로 세운 금메달은 아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 행복하다.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격려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