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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수 확 느는 1기 신도시…공공기여금 유동화해 기반시설 확충(종합) 2024-09-10 17:15:46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는 용적률을 174%(평균 용적률)에서 315%(기준 용적률)로 상향해 분당 내 주택이 9만6천가구에서 15만5천가구로 늘어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직 정비기본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일산을 제외한 분당(5만9천가구↑), 중동(2만4천가구↑), 평촌(1만8천가구↑) 산본(1만6천가구↑)에서...
가구수 확 느는 1기 신도시…공공기여금 유동화해 기반시설 확충 2024-09-10 16:55:51
첫 사례가 된다. 용적률 상향, 자족 기능 강화로 늘어날 세수를 유동화해 자금을 조달하는 조세담보금융(Tax Increment Financing·TIF) 도입도 검토한다. 지자체가 미래에 증가할 조세 수입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해 기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는 임대주택,...
"시장 '주민소환제' 추진하자"…단톡방서 난리난 평촌 주민들 2024-09-05 07:30:04
이를 합하면 용적률 28%에 해당한다. 200%인 아파트 용적률이 350%로 150%포인트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부채납분을 제외하면 200%에서 322%로 122% 늘어나는데 그치는 셈이다. 한 아파트 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자체적으로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이 슬럼화하지 않도록...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특례법 국회 제출…용적률도 완화 2024-09-03 11:56:34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일반 정비사업은 현행 최대 300%인 용적률을 330%까지 늘릴 수 있게 된다. 역세권 정비사업 지구는 360%인 허용 용적률을 390%까지 높일 수 있다. 다만 규제지역(서울 강남 3구·용산구)은 대상에서 배제되며, 용적률 혜택을 노려 사업을 되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 발표일 이전에 이미 사업계획인...
평촌 재건축 용적률 330%…1만8000가구 추가 공급 2024-08-29 17:14:40
1구간(현재 용적률과 기준용적률 사이)에선 15%, 2구간(기준용적률과 특별정비계획 용적률 사이)에서는 41%를 적용할 전망이다. 리모델링에 따른 가구 수 증가는 4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재건축 청사진 공개로 선도지구 경쟁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평촌은 지난 6월 최대 6000가구 규모의 선도지구 공모 지침이 공개된 후...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보험사 참여도 허용(종합) 2024-08-28 11:56:36
속도를 내기로 했다. 지금은 정부, 지자체, 주민 간 이견 등으로 지체되고 있는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이 많기 때문이다. 복합개발 대상 부지는 입체복합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을 최대 20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역세권이거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주차장 설치 기준도 완화한다. chopark@yna.co.kr...
'기업이 집주인' 새 임대주택 등장…최장 20년 거주 2024-08-28 10:18:41
변경 없이도 용적률을 최대 200%까지 완화한다. 국·공유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역세권이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주차장 기준도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포함됐다. 이번 복합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복합화하는 시설의 기능과 입지를 고려해 '영유아 양육가구',...
"2035년까지 기업형 장기민간임대 10만가구 공급한다" 2024-08-28 08:00:03
사업자가 신유형 장기임대로 전환하는 것도 허용한다. 또한 보험사가 장기임대주택 시장에 뛰어들 수 있게 법령해석을 명확화하기로 했다. 보험사가 장기임대주택 보유시 지급여력비율을 25%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기업 입장에선 20년 동안 자금이 묶이는 게 적지 않은 부담이라, 투자에 망설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데스크 칼럼] '재건축 특례법' 정쟁 대상 아니다 2024-08-27 17:53:02
허용하는 이른바 ‘재건축·재개발사업 계획 통합처리’와 정비사업의 최대 용적률을 30%포인트 추가 허용하는 ‘용적률 상향’, 정비사업지마다 조합과 시공사 간 마찰을 빚는 공사비를 공공에서 적극 중재하는 ‘공사비 등 분쟁조정 강화’ 등을 담은 특례법을 이르면 9월 발의할 예정이다. 특례법이 제정되면 서울에서만...
'용적률 상향' 재건축 단지…주변 교통지옥 될 수도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8-27 07:00:04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최근 수정했습니다.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에 대한 적용방안을 도입한 점이 특징입니다. '허용용적률' 보정계수를 최대 2.0까지 적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