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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어린이·청소년 SNS 사용 제한 어떻게 생각하나요? 2024-09-29 22:24:52
자유권을 침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헌법엔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보장하며,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나옵니다. SNS 이용 제한은 이런 헌법에 어긋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SNS 사용을 제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소통의 길이 막힙니다....
임종석 깜짝 발언에 이재명도 '손절'했다…두 국가론 논란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9-28 09:57:01
통일을 헌법적 과제로, 대통령의 의무로도 명시하고 있다"며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하신 분이 이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며 통일 조항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임 전...
[속보] 尹 "통일이 인생목표라더니 北 두국가론에 급선회 이해불가" 2024-09-24 10:09:55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요즈음 정치권 일각에서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안철수, 文·임종석 겨냥…"평화 빌미로 北에 굴종하자는 것" 2024-09-22 14:52:14
포기하자는 것은 역사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며 헌법과 국민에 대한 배신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화를 빌미로 비정상 국가인 북한에 대한 굴종하자는 것"이라며 "그렇게 얻은 평화는 일시적인 연출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 20일 열린 '9·19...
[르포] 백악관 건너편 '모조 백악관'…"결단의 책상 중압감 느껴보라" 2024-09-22 07:28:22
People's House·국민의집) 이야기다. 기자는 21일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와 내각 회의실 등 집무 공간을 실제 환경 그대로 구현해 놓은 피플스하우스 내부를 정식 개관에 앞서 취재하는 기회를 얻었다. 대기업 후원금을 포함한 민간 기금 8천500만 달러(1천136억원)를 들여 백악관역사협회 주도로...
"통일하지 말자"는 임종석 주장에…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2024-09-20 18:08:57
북한이 통일이 필요 없다고 이야기하면 거기에 보조를 맞추는 정말 기이한 현상”이라며 “북한의 주장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의원은 페이스북에 “임 전 실장의 주장은 반헌법적이고 위선적”이라고 비판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헌법에 담긴...
해리스-트럼프 다시 경합주로 "낙태권 수호" vs "초과근무 면세"(종합) 2024-09-13 10:18:14
늘 같은 거짓말, 의미 없는 상투적인 이야기를 뿜어내면서 어떤 계획도 정책도, 세부 내용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서 "그녀는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 ◇13일에도 경합주 유세 대결…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 트럼프는 네바다 두 후보는 13일에도 빡빡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다시 경합주인...
日자민 총재선거 연설 보니…고이즈미 '부부별성' 이시바 '안보' 2024-09-13 09:53:51
이야기했고,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방 활성화를 언급한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초반 선거전은 여러 조사에서 고이즈미 전 환경상과 이시바 전 간사장 우세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지지통신이 지난 6∼9일 18세 이상 1천170명을 상대로 실시한 개별 면접 방식 여론조사에서 자민당 총재로 적합한 인물을...
'탄핵 기각 땐 발의자가 비용부담'…與, 당론 발의 2024-09-12 17:57:04
통해 “민주당에서 계엄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다. 심지어 그 계엄에 대비하는 법을 발의한다고 한다”며 “외계인 대비법을 만드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그는 “190석 가까이 가지면 이런 황당한 짓을 해도 괜찮은 건지,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알아보겠다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野 '카더라 계엄령' 발 빼나…민주당 정보력 도마 위에 2024-09-06 16:54:16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인이 이 정도 이야기도 못 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국정이 장난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얼마 전부터 민주당은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가짜 뉴스까지 만들어 퍼뜨리고 있다. 국민을 바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