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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중동의 앙숙' 이스라엘-이란 무력공방 2024-10-02 14:04:42
올해 들어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간접적 무력 공방 및 이에 영향을 미친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과 미국 등의 주요 움직임 등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3월26일 =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국장, 이란 수도 테헤란 방문해 "유엔 안보리 휴전 결의 그 자체로 이스라엘 점령 세력의 정치적 고립" 발언. ▲ 4월1일 =...
"'연거푸 '굴욕' 겪은 이란, 이스라엘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 2024-10-02 11:56:48
터트려 레바논 헤즈볼라의 통신체계를 무력화시켰고, 나스랄라 등 헤즈볼라 수뇌부를 순차적으로 제거했다. 이어 이날 2006년 이후 18년 만에 레바논 남부로 지상군을 투입했다. 더 타임스는 "최근 굴욕을 당한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며 삐삐와 무전기 폭발 등 일련의 충격에 이은 나스랄라 살해는...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이스라엘 4월보다 더 뚫린 정황 2024-10-02 11:36:59
의견은 엇갈린다. 이란혁명수비대는 이날 자국 언론들에 이스라엘의 방공 레이더 시스템을 파괴하는 데 극초음속 파타흐 미사일을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작년에 파타흐-1 미사일을 공개하며 국내에서 자체 생산한 첫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홍보한 바 있다. 이 무기가 음속의 15배 속도까지 날아갈 수...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발사…뉴욕증시도 흔들렸다 [모닝브리핑] 2024-10-02 06:46:13
하산 나스랄라,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 압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잇달아 폭사했습니다. 이란은 7월 말 하니예가 자국에서 암살당한 뒤 이스라엘에 대한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으나 이후 이스라엘의 공세가 더 거세지자 2개월이 지난 이날 비로소 실행에...
[천자칼럼] 이스라엘 8200부대 2024-09-30 18:14:27
있다. 2020년 1월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가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와 만나는 정황을 포착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 미국은 솔레이마니를 추적해 바그다드 공항 근처에서 드론 폭격으로 제거했다. 이란 핵 원심분리기를 무력화한 컴퓨터 웜 공격, 레바논 통신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긴장 최고조 2024-09-29 06:29:36
혁명수비대(IRGC) 작전부사령관이 나스랄라와 함께 죽었다고 보도했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간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왔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해 왔다. 이스라엘은 지난 17일 자국과 헤즈볼라 교전에 피란한 북부...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중동 긴장 최고조(종합3보) 2024-09-29 02:28:14
이란혁명수비대(IRGC) 작전부사령관이 나스랄라와 함께 죽었다고 보도했다.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간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왔다. 헤즈볼라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해 왔다. 이스라엘은 지난 17일 자국과 헤즈볼라 교전에 피란한 북부...
'이스라엘에 피살' 나스랄라는 헤즈볼라 상징…친이란 최대 거물(종합) 2024-09-28 18:28:12
넘게 이스라엘과 무력 대치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헤즈볼라는 하마스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 역내 다른 '저항의 축' 세력의 무장대원 훈련소 역할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나스랄라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자손을 뜻하는 '세예드'(sayyid)라는 명예로운 호칭까지 얻었다....
이스라엘 공습후 생사 불명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는 누구 2024-09-28 08:49:58
넘게 이스라엘과 무력 대치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헤즈볼라는 하마스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등 역내 다른 '저항의 축' 세력의 무장대원 훈련소 역할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나스랄라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자손을 뜻하는 '세예드'(sayyid)라는 명예로운 호칭까지 얻었다....
SOS 보낸 헤즈볼라…'자제냐 보복이냐' 딜레마 빠진 이란 2024-09-27 11:05:36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 공방 격화로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면서 이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사적 개입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의 최우방인 미국의 군사 대응을 유발해 이란이 직접 공격받는 안보 위협에 직면할 수 있어서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내부 보수 강경파와 동맹들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