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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석 칼럼] 오만하면 진다 2024-05-06 17:45:15
조국혁신당의 24.3%를 더하면 야권의 우세가 분명하다. 하지만 총선 결과는 정권 심판론 못지않게 ‘이재명의 민주당’에 거부감을 가진 국민도 적지 않다는 걸 보여줬다. 총선 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도 주목해봐야 한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0% 안팎으로 국민의힘과 비슷하다. 오차범위 내에서...
국회의장 후보 다 불러낸 '더민주혁신회의' 2024-04-29 18:44:06
더미래·민평련혁신회의가 주류로 부상하면서 기존 계파 모임은 흐지부지되는 분위기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이었던 ‘더좋은미래(더미래)’와 김근태계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등이 대표적이다. 민평련 대표인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역구를 바꿔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단독] "李 체제 공고화"…국회서 목소리 키우는 '강성 친명' 2024-04-28 17:06:58
발언을 내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혁신회의는 총선 과정에서 ‘현역 50% 물갈이’를 주장하며 이 대표의 ‘비명횡사 공천’에 힘을 실었다. 혁신회의는 지난해 ‘권리당원 권한 강화에 따른 대의원제 축소’도 요구했고, 지도부는 기존 60 대 1이던 당 대표 선거에서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 비중을 20 대 1...
이재명·조국은 있고, 한동훈은 없었다…총선 결과의 비밀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28 07:40:04
총선 공천 과정에서 아예 '디지털/언론소통실적' 등을 평가 항목으로 명시하기도 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이러한 평가 기준을 공천 평가 기준에서 찾아볼 수 없다. 민주당이 얼마나 온라인 활동에 비중을 두는지는 최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올린 글에서도 확인할 수...
'성역 없다'는 與 총선 백서…'김건희 리스크'도 담길까 [정치 인사이드] 2024-04-27 06:53:02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 18명의 총선 백서 위원도 선임했다. TF에는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곽규택(부산 서구동구) 당선인과 상규(서울 성북을), 호준석(서울 구로갑), 정승연(인천...
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기록적인 총선 참패로 강도 높은 혁신이 불가피해진 지금, 김 당선인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경닷컴은 지난 17일 김 당선인과 만났다. 총선 참패 원인,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 쇄신 방향,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관계 설정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1호 법안, 희망 상임위원회 등...
정청래, 조국혁신당 초청 강연에 개딸 분노…'해명글'까지 2024-04-17 15:19:48
혁신당 초청 강연에 관해 설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입니다. 몇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글에는 조국혁신당을 찾아 '슬기로운 의정생활' 초청 강연을 하게 된 자세한 경위가 담겼다. 정 의원은 우선 "먼저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당원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린다. 당원과...
64% 생환하고도…여전히 존재감 없는 TK 현역들 2024-04-15 18:39:55
정치 혁신도 어렵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 한 의원 보좌관은 “지역 당원들을 관리해 공천만 되면 그만이라는 것이 TK 의원들의 가장 큰 문제”라며 “총선마다 당 이미지를 쇄신할 인사를 후보로 내는 서울 강남권처럼 TK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피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고개숙인 한동훈 "오롯이 제 책임…깊이 반성" 2024-04-11 18:50:4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 등을 더 앞세운 게 패착이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공천을 지휘한 장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박은식·윤도현 비대위원 등도 직을 내려놨다. 장 사무총장은 “모든 질책과 비난까지 다 제 몫이고 제가 마땅히 감당하겠다”며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나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길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등에 쏟는 게 진정한 보답일 것이다. 따지고 보면 민주당은 자체 역량, 비전으로 압승했다고 볼 수 없다. ‘비명횡사’로 상징되는 공천 불공정과 혐오스런 막말, 편법 대출 의혹 등 악재에도 승리한 것은 반윤석열 정서에 따른 반사이익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절제와 통합이 민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