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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탈환? 우파 수성?…오는 27일 우루과이 대선에 '촉각' 2024-10-25 04:20:20
27일(현지시간) 펼쳐진다. 좌파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며 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이는 가운데 우파 후보들이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막판 판세는 안갯속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총 11명의 후보 중 가장 당선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은 좌파 '광역전선'(FA)의 야만두 오르시(57)...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 보도' SNS 타고 확대재생산 2024-10-23 07:15:40
보도에 대한 해명을 위해 내놓은 발표라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보도했다. 앞서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와 ABC 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신에서) 핑크 코카인 일부 성분이 나왔다"고 전했다. 핑크 코카인은 분홍색 식용 색소로 착색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 합성 마약류다. 코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라틴계, 경합주 승패 결정할수도"…해리스·트럼프, 공략 가열 2024-10-23 03:22:06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도럴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라틴계 미국인 지도자 및 유권자들과 타운홀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히스패닉계에서 우리가 실제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를 조금 전에 봤다"면서 "이제 14일 남았으며 우리는 큰 승리 파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남미 유행 합성마약 '핑크 코카인' 주의보…스페인·美서도 적발 2024-10-16 01:19:07
현지 마약 피해방지 사회단체는 핑크 코카인의 유행을 경고하며 위험성 해결을 위한 긴급 조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고 BBC 문도는 전했다. 핑크 코카인은 분홍색 식용 색소로 착색해 시각적 효과를 높인 합성 마약류다. 딸기 향료로 맛을 내기도 한다. 코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엑스터시(MDMA), 케타민,...
나이지리아 드라마에 한국어가…'마이 선샤인' 인기 2024-10-15 10:26:44
주인공의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에서는 서툰 한국어 발음으로 부르는 '유어 마이 선샤인' 번안곡이 흘러나온다. 이 영상은 나이지리아의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인 JJC 스킬즈가 연출했고, 나이지리아 배우 겸 크리에이터 케미 이쿠세둔이 각본을 쓰고 직접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다. 현지 언론은 "한국어를 합친 최초...
"한국이 우리를 기억해 주어 고맙습니다"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 美서 만찬 2024-10-13 23:44:57
12일(현지시간) 동원그룹 계열사인 스타키스트가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개최한 만찬행사에 참석했다. 미 해병대를 주축으로 하는 유엔군이 중공군과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1950년 11~12월 벌인 전투다. 중공군은 당시 승리했으나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전투에서 살아남은 이들을 '장진'의...
우루과이 오는 27일 대선…5년 만에 좌파 재집권 가능성 커 2024-10-12 04:14:55
후보를 지지율에서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지에서 '쟈만두'(이름 야만두의 남미식 발음)라고 부르는 오르시 후보는 수도 몬테비데오에 이어 인구가 밀집된 지역인 카넬로네스주(州) 행정을 2015년부터 10년간 책임졌던 정치인이다. 그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때 '우루과이의 날' ...
"이러시면 안됩니다"…日 '고객 갑질' 조례 첫 제정 2024-10-04 21:06:15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카스하라' 방지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카스하라는 영어 단어 '고객'과 '괴롭힘'의 일본식 발음인 '카스타마'와 '하라스멘토'의 앞부분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이 조례는 카스하라를 고객이...
日도쿄도 '고객 갑질' 방지 조례 첫 제정…벌칙은 없어 2024-10-04 17:36:17
갑질'을 방지하는 조례를 일본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카스하라' 방지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카스하라는 영어 단어 '고객'(customer)과 '괴롭힘'(harassment)의 일본식...
한국식 셰익스피어가 런던에…창극 리어에 英관객 기립박수 2024-10-04 16:21:07
창극 '리어'의 영국 첫 공연이 펼쳐진 3일(현지시간) 밤, 3시간여에 걸친 열정적 무대에 런던이 보낸 뜨거운 화답이다. 영국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창극으로 각색한 '리어'는 원작의 인물과 이야기 흐름을 따르면서도 장면 장면을 새롭게 창작해 냈다. 리어의 광란부터 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