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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美국무장관에 '트럼프 관세' 日제외 요청 2025-02-16 10:27:44
업체의 생산 계획 등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미국에 대한 수출액은 21조2천951억엔(약 202조원)으로, 이 가운데 자동차(6조261억엔)가 수출 최고 품목으로 전체의 28.3%를 차지했다. 자동차 부품(1조2천312억엔)까지 합치면 비중이 34.0%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반도체 공세에…대만 측 "한 국가가 기술 독점할 필요없어" 2025-02-16 10:10:03
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대만은 민주주의 반도체 공급망에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도체산업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분업이 필요하다"면서 "각국이 독특한 산업적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 국가가 모든 기술을 완전히 장악하거나 독점할 필요가...
저축왕으로 거듭난 글로벌 Z세대 2025-02-16 08:15:21
속에서 재정적 통제력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국 여론조사 업체 토커리서치가 지난 1월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Z세대(1997~2012년 출생)의 저축률이 다른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의 21%는 매달 1~10%를 저축하고 25%는 월급의 11~20%를, 12%는 21~30%를 저축한다고 답했다. 월급...
트럼프발 車관세 파장에 K-배터리 예의주시…3사 희비 엇갈리나 2025-02-16 07:41:00
현지에 생산 거점을 보유한 배터리 업체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며 배터리 업계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향후 북미 시장 전략에 따라 업체 간 희비도 엇갈릴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단독 공장 2개와 제너럴모터스(GM), 혼다, 현대차와의...
유럽서 잇단 난민범죄…오스트리아서 시리아인 흉기에 6명 사상 2025-02-16 07:36:34
흉기에 6명이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AP 통신,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스트리아 남부 도시 필라흐 시내 광장에서 시리아 국적의 23세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4살 소년이 숨지고 행인 5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모두 남성이고 이중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美 민간 달 탐사선, 달 궤도 진입…내달 2일 달표면 착륙 시도 2025-02-16 05:44:44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Blue Ghost) 제작사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이하 파이어플라이)에 따르면 블루 고스트는 지난 13일 오후 7시 51분(미 중부시간) 까다로운 엔진 연소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달 주위를 도는 타원형 궤도에 진입했다. 회사 측은 이후 블루 고스트가 전송해온...
"美가 멕시코 마약조직 테러단체 지정시 美총기업체에 소송" 2025-02-15 21:28:58
"美가 멕시코 마약조직 테러단체 지정시 美총기업체에 소송"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트럼프 상대로 '맞불' 예고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테러단체로 지정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멕시코 측이 '상응 조처'에 나서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누가 아침 한 끼에 3만원을…" 역대급 상황에 '공포 확산' 2025-02-15 19:47:40
인상에 조식전문 식당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아침식사 전문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 에그스 카페'는 최근 식재료 공급 업체들이 달걀 한 판(12개)을 8달러(약 1만1500원)로 인상하면서 6개 매장이 재정난에...
시리아, 러시아서 신권 대량 반입…"러 의존 쉽게 못끊는 현실" 2025-02-15 16:37:27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리아 중앙은행은 이날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에서 시리아로 (시리아 파운드화를) 들여왔다"고 밝혔다. 이 지폐들은 러시아 국영 조폐업체 고즈나크가 인쇄한 것으로 구체적인 분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처는...
인도, 버번위스키 수입 관세 인하…"美 업체 수혜 전망" 2025-02-15 13:44:56
켄터키주 버번이 원산지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분석가 패트릭 자인은 "버번위스키 관세 인하로 주로 미국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 국가에 대한 관세를 조정하려는 인도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동안 외국 주요 업체들은 인도의 높은 주류 관세 체계를 비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