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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임용절벽'에…교대 내년 입학정원 457명 줄인다 2024-04-11 18:06:16
교원양성 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에 올해 49억원을 투입한다. 교육청과 연계해 교대가 현직 교사의 연수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사 재교육 사업도 추진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대가 우수한 예비 교원을 양성하고,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 기능을 더 확대해 나갈...
사교육카르텔 수사 중인데…메가스터디 사외이사 된 초대 국수본부장 2024-04-05 12:09:21
데 따른 것이다. 사교육 카르텔 사건은 전·현직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제공하고 뒷돈을 받는 등 유착된 사안을 총칭한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11일 사교육 카르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직 교사와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능 영어 23번' 논란…수험생 '8조9000억' 손배 소송 추진 2024-03-12 11:09:58
있는 교원 B씨가 조씨에게 이 문항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EBS 교재 감수에 참여한 대학교수 C씨가 수능 출제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지문을 이용해 수능 23번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교육 업체·교원 간의 문항 거래, EBS 보안 유지 실패 등이 겹치면서 결국 조씨가 수능 문항을 '적중'시킬...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현직 교사가 EBS 영어 수능 연계 교재 파일을 교재 출간 전에 빼돌려 변형 문항을 제작한 뒤 학원 강사에게 전달해 5억8000만원을 받고, 사교육업체에 공급한 문항을 학교 중간·기말시험에 출제한 사례가 적발됐다. 현직 입학사정관이 사교육업체에 취업해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를 해주고 금품을 받은 사례도 확인됐다....
6억 받고 학원과 문제 거래…'사교육 카르텔' 진짜였다 2024-03-11 14:21:28
출제한 사례도 있었다. 이밖에 현직 입학사정관이 사교육 업체에 취업해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 등을 하고 금품을 받은 사례들도 확인됐다. 감사원은 "입학사정관 퇴직 후 3년간 학원 등 취업이 제한되는 고등교육법 조항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법상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1타 강사 문제, 수능에 그대로 등장…'뒷돈 거래' 사실이었다 2024-03-11 14:16:45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현직 교사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는다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결과 혐의가 확인된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수사해 달라고 올해...
與 최재형·윤희숙 단수공천…김기현·이철규는 경선으로 2024-02-19 20:38:42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부산진구갑)과 ‘친윤’(친윤석열) 박수영 의원(남구갑)이 단수로 결정됐다.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사상구는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공천됐다. 김 전 처장은 장 의원의 가족 사학재단 중 하나인 경남정보대 총장을 맡고 있다. 경기에선 ‘친윤’ 김성원 의원(동두천시...
EBS 문제 풀면 AI가 수준 진단…교사가 공부법 온라인 멘토링 2024-02-18 18:36:39
강의를 알려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직 교원·대학생이 참여하는 1 대 1 등 소규모 온라인 멘토링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공부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어려운 점, 학습 방법, 진로 등과 관련된 고민도 하나하나 물어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님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주호민 '몰래 녹음' 증거 인정에…교사들 "의욕 상실했다" 2024-02-02 13:58:03
놓고 현직 교육계 종사자들이 여러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공무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으로 소속이 표기된 현직 교사들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글들이 이목을 모았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A씨는 '주호민 특수교사 유죄'라는 제목의 글에서 "더욱더 아무것도 하지...
"음대교수-예고 학생 불법과외 매개체 '현직 교사'" 2024-01-30 12:30:59
B 교수가 현직 예고 교사를 매개 삼아 입시생을 상대로 불법 개인과외를 하는 정황도 공개했다. 피아노과 입시생이 입시학원 원장을 통해 예고 등 현직 교사의 소개를 받아 B 교수에게 불법 과외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게 위원회의 주장이다. 한편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대학 교원이 수험생을 상대로 과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