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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만회해줄게"… 사기 피해자 3억5000만원 뜯어낸 50대 '재판행' 2024-11-20 09:34:21
자문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재철)는 19일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유사투자 자문업체 대표 백모 씨(51)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직원 A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백 씨는 2022년 6월부터 작년 8월까지 투자사기...
[단독] 한국 잠수함 기술만 빼먹고 '짜이찌엔'…대만의 두 얼굴 2024-11-19 17:58:15
계획이다. 1호 건조에 참여한 한국 업체와 계약을 해지한 점으로 미뤄볼 때 기술 노하우를 대부분 전수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대만에 파견된 방산 인력 중 일부는 기술 유출 혐의로 국내에서 재판받고 있다. 이왕휘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구조조정으로 관리가 부실한 상황에서 잠수함 인력과 기술의 동시 유출은...
[단독] 핵심기술 100GB 들고 이직…"방산 하청에선 이런일 빈번" 2024-11-19 17:53:46
중소기업 T사는 울산지방법원에서 기술 유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독일 방위산업 기업 가블러와 국내 방산 대기업의 잠수함 부품 기술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해군 핵심 전력인 장보고함Ⅰ·Ⅱ에 쓰인 이 기술의 유출 사건은 외교 문제로도 비화할 가능성이 있다. 검찰 수사 전까지 T사에 일감을 준 해군과 해당 대기업...
우유 섞인 제품을 '산양유 100%'로…수입·제조·판매업자 적발 2024-11-19 10:20:59
제품인 것처럼 속여 수입·제조·판매한 업체 3곳과 대표 등 7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A사는 인도 산양유단백분말 유통·판매 총책을 맡았고 B사는 인도 산양유단백분말 수입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C사는 국내에서 산양유 가공식품을...
“기업윤리 최악” 협력사 기술 중국에 빼돌린 귀뚜라미 ‘불매’ 번지나 2024-11-19 08:40:37
중국업체에 빼돌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9억 5400만원, 검찰 고발 등 중징계를 받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정위가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중국 업체에 넘긴 ㈜귀뚜라미 및 ㈜귀뚜라미홀딩를 제재 조치함에 따라 불매여론이 조성되는 등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단가 절감을 위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경영진 잇단 고발…"배임 등 불법행위" 2024-11-18 21:44:39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13일에는 임종윤 이사가 최대 주주인 코리그룹의 한성준 대표가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 경영권을 가진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단독] 방산기술 유출 신고 '0건'…보안감점제가 부른 역설 2024-11-18 17:56:09
신고하지 않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업체 간 진흙탕 싸움을 부추기는 보안감점제가 K방산 경쟁력을 왜곡하는 부작용을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년(2014~2023년)간 경찰이 방위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은 5건이다. 같은 기간 산업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티메프' 구영배, 두 번째 구속기로…"기회 주시면 피해 회복 최선" 2024-11-18 14:49:32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으므로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있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구 대표 등은 판매대금을 정산할 수 없는 상황임을 인식했음에도 입점 업체들에 돌려막기식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영업을 지속해 1조5950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를 받는다. 아울러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하청업체 자료 中유출' 귀뚜라미, 과징금 9억5천만원·檢고발 2024-11-18 12:00:06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귀뚜라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5천4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의 지주회사인 귀뚜라미홀딩스 법인도 검찰에 고발한다. 귀뚜라미는 수급사업자로부터 납품받던 부품의 구매 단가를 절감하기 위해 부품 기술자료를 ...
당사 340억인데…민주당, 선거비용 434억 반환 최악 맞을까 2024-11-18 10:26:48
위반 혐의 1심에서 당선 무효 및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오면서 20대 대선 국고보조금 반환 문제가 덩달아 화두로 떠올랐다. 최악의 경우 민주당은 대선 선거 비용 434억 원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사 매각도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